언제나 지금처럼 함께

한국 영화의 발전은

어디까지일까..

헐리우드에 비해

약한부분은 제작비일뿐..

그 외에는 헐리우드를

뛰어넘는듯합니다..

이번

개봉하는 마녀역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각기동대와

비교되는 마녀..

사실..

시나리오 중심은 비슷합니다..

그러나

차이점은

그것을 어떻게 연출하고

배우들이 어떻게 표현하냐 이지요..

그것이 바로

한국영화의 힘인듯합니다..

오랜만에 조민수의

연기를 보는듯합니다..

이제는 나이가 많이 드신듯..

예전 김혜수의 카리스마를 봤던것처럼

이번에는 조민수의 카리스마를 볼듯..

박희순이란 배우야 뭐 더 할 말이 없고요..

중요한점은

신인 여배우인 주인공..

무지막지한 경쟁률을 뚫었다고 하는데요..

어찌보면 김고은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부산행에 나온 김수안 같기도 하고

하여튼 연기 잘하는 배우들의

얼굴이 따로 있는듯합니다..

이번 마녀를 통해

새로운 히어로가 탄생할지..

점점 기대가 됩니다..

서산간척단..

들어보셨나요..

몇달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나왔던 적이 있었더군요..

저는 방송을 못봤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서산간척단이라는

다큐를 알게 되었습니다..

5.18쿠테타가 발생하고 나서

군사정권이

서산지역의 바다를 메우기 위해

강제노역을 시킨 이야기입니다..

강제 노역정도가 아니지요..

폭력과 폭행으로 죽은 사람이 몇명일지도 모르는

인권을 유린하고

심지어 여성들까지 강제로 결혼시키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던 것이지요..

하지만..

당시에 벌어진 일들..

군사 독재라는

박정희의 권력 앞에서

그들이 할 수 있었던 것은

전혀 없었을 것이라...

말한마디로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그들에게

합동 결혼식조차..

희대의 조작으로 만들었던 군사정권..

결혼식 사진에서

모두 슬픈표정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

그런데 말입니다..

더욱 화가 나고..

치가 떨리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바로 지금.. 2018년.. 지금도

그분들.. 그리고 그분들에 후손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는 것이지요..

서산간척단으로 굶주림과 폭력속에서

죽음과도 맞바꾼 이유는

단 한가지..

3000평씩 땅을 무상으로 준다는

그 신념 하나로 참았던 그분이였지요..

그러나

그런 약속은

오히려 국유지를 사용하였다며

임대료를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말입니다..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지요..

박근혜가 감옥에 가기전에는

어쩔수 없었다고 하겠지만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이 계시고..

인권도 강조하는 정권인데..

이걸 그냥 넘어가고 있다는 것은..

청와대 앞에서 시위도 하고 계신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발.. 청와대에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랍니다..

북한의 인권을 말하기전에..

우리나라의 인권부터..

찾아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드디어..

어벤져스가 개봉했습니다...

인피니티워로..

이번에는

그동안에 마블의 영웅들이

대부분 나오는데요..

이렇게 영웅들을

한곳에 모아놓은것이

점점 흥미롭지요..

짧은? 시간안에

이런 영웅들이 각자의 분량이 적어지는

약점도 있겠지만

그래도 보는 입장에서는

넘나도 잼있다는 것이..

하지만

악당인 빌런에 비하여

영웅들이 23명이나 등장하면서

그들의 시너지를 올리지는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점점 더

신급의 악당들이

나타나는 것이

당연할테고

그때마다

히어로들은

더 많이 등장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보지 못해서

뭐라 할 수 없지만

관객 신선도 평가가

80%를 넘는 것을 보니

우려하는것보다는

괜찮은듯합니다.

예전 영화들을 복습해야 할듯한

이 기분은 저만 그런가요..

화려한 액션과

잼나는 입담이 있을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꼭 보고싶네요.. 

블랙팬서가 개봉을 합니다.

헐리우드에서

주인공뿐만 아니라

모든 주요 인물이

흑인이라는 것이 특이하지요.

아직까지도

헐리우드에서는

백인우월주의가 팽배하니깐요.

하여튼

오늘 우리나라에서도

블랙팬서가 개봉을 합니다.

시빌워 개봉때부터

블랜팬서가

따로 영화화 될거라 밝힌바 있었지요.

영화의 내용도

시빌워 이후에

와칸다의 왕위를 계승한 티찰라에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와칸다에만 존재한다는

최강의 금속

비브라늄..

캡틴아메리카에 방패의 소재이기도 하지요..

이 비브라늄을 차지하기 위해

숙적들이 전세계적으로 위협을 벌이자

티찰라가 다시금

히어로 블랙팬서로

활약을 하게 됩니다.

블랙팬서의

가장 중요한 소재는

물입니다.

특히 폭포씬은 압권이지요..

흑인들이 주인공인 영화에서

미국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헐리우드 영화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도 있겠지만

사실 헐리우드 영화를

너무 의미를 가지고

보면 재미없지요..

그냥 액션과 스펙터클만

감상하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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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가

또 한번 우리나라를 강타할 듯합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전설의 뮤지션

기타를 잡으면서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는데요.

정말..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은

어른들이 봐도 감동입니다.

특히나

음악이 최고이지요.

어떻게 사람의 감정을

흔드는 음악을 만드는지.

거기에다가

스토리도 감동입니다.

폭력적이거나 가학적인

영화들과 달리

가족과 사랑,

희망과 미래를 꿈꾸게 하는

애니메이션만 만드니깐요..

이번 꼬꼬에서도

여러가지 감동적인 모습이 있는데요.

특히나 증조할머니 마마코코를

위해 미구엘이 리멤버 미를

부르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이 아닐까 싶네요.

제목이 코코인 이유가 나오는데

스포일럿은 안되니깐

참도록 하겠습니다.

코코가 전해주는

가족의 대한 소중함..

이 소중함으로 느껴지는

따뜻함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이런 명품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을까요..

우리의 기술력이나

창작력으로 봐서는

가능할 거라 생각하는데..

하루 빨리 우리에게도

이런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이 탄생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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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세상은

충무로뿐만아니라

할리우드에서도 최고의 주가를 내고있는

이병헌이 선택한 영화이다.

선이 확실한 역할과

스케일이 다른 작품으로

최고를 달려오던 이병헌이

이번에는 꽤 잔잔한 영화를..

그동안에 대작에서 이병헌을 봐오던

관객이 느끼기에는 초라하게 느낄 수 있겠지만

이런 영화에서야 말로 진정한 연기를

볼 수 있다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화려한 CG나 폭발적인 액션없이도

드라마적인 감정으로 연기를 선보이며

최고의 작품을 만들었던적이

대배우라면 몇번 있었다..

이번 그것만이 내세상에서

이병헌이 다시금 만들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병헌은 한물간 복서로

듣도 보도 못하던 동생과 동거를 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풀어져 간다.

동생 역할은 요즘 연기로 인정받는

박정민이 서번트증후군을 가진

천재 피아니스트로 나온다..

자연스러운 연기가 일품인 박정민와

이병헌의 캐미가 어떨지 궁금하다..

그리고 윤식당으로 한창 유명세를 타시는

윤여정님이 어머니 역할..

사실.. 연기력만으로 두고 보면

누구 하나 빠질것 없다..

하지만 영화의 판단은 관객의 몫..

이병헌이 선택한 그것만이 내세상이

관객들도 선택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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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주혁의 유작이 되어버린

흥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아쉬운 배우의 죽음으로

영화를 홍보하고 싶지는 않네요..

하지만 김주혁을 사랑했던

팬들에게는 뜻깊은 영화가 될거라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흥부전..

착하디 착한 흥부와

욕심많은 놀부의 이야기..

뭐..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감독은

이 뻔한 이야기를 새롭게 보여줍니다.

실제 인물들이 있고

그들을 활용하여 이야기를 만듭니다.

정우가 맡은 흥부는

작가이지요..

그것도 매우 유명한..

그리고 김주혁이 조혁으로 이야기에 나오는

흥부의 모티브가 됩니다..

조혁의 형인 조항리가

놀부의 모티브가 되지요..

어찌보면 많이 돌리고 돌리는 내용이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방향은

지금 이시대의 부조리를

보여주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감독과 배우들이 우리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

그것을 고전 흥부전을 통해서

들려주는 영화

흥부..

어찌보면 진부해질 수 도 있지만

그 내면에서 전해지는 진심이 잘 전달되기를

그렇지 않으면 관객에게

외면을 받을 수도 있으니깐요..

조금 조심스럽게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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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우리나라 영화도 시리즈물이 많아지요..

그러나 점점 시리즈물이 없어졌는데..

바로 조선명탐정이

그런 시리즈물의 성공을 이어가도 있네요..

조선명탐정3, 흡혈괴마의 비밀로

다시금 우리들을 찾아왔습니다.

김명민과 오달수 콤비의

조선명탐정은

매번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면서

마치 셜록홈즈와 같은

재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조선명탐정3에서도

김명민과 오달수가

괴마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과

천만 요정 오달수의

연기가 기대가 됩니다.

여기에 태양의 후예로 유명해진

김지원이 기억을 잃은 괴력의 소유자로

등장하면서 새로운 여성멤버로

나타나게 됩니다.

화려한 CG나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보여주는 영화는 아니지만

매번 조선명탐정은

현재의 시대상을 녹여놓으면서

사회를 풍자하였습니다.

이번 시즌3에서도

어떤 이야기를 던질지 궁금하네요..

2월에 개봉하는 조선명탐정3..

어서 어서 개봉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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