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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연을 위해

판문점 통일각에서

북측 대표 현송월과

우리측 대표 윤상씨가

실무접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봤지만

회담장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참으로 당당해 보였습니다.

지난번 김정은을 만났던

특사단의 저자세와는 달리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들어서는 것이

멋있었습니다.

일각에서는 평양공연에 대해

말이 많지요..

방자경씨인가..

윤상씨의 성을 윤씨로 알아서

곤혹을 치르기도 했는데요..

보수측에서는 북한과 지속되는 접촉이

맘에 안들겠지요.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대화라는 물꼬를 튼 상황에

지속적인 대화가 이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이런 문화교류, 체육교류를 바탕으로요..

정치적으로는

솔직히 할말이 많지만..

그래도 정치적인것을 빼고..

이런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면서

우리 문화가 북한에 전파된다면

북측에 있는 우리 동포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은것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아무튼..

수석으로 참여한 윤상씨가

아무쪼록 좋은 결과를 거두는

평양 공연이 되도록

당당함을 잃지않고

자신감있게 협상을 진행하면 좋겠네요..

평창올림픽처럼

북한에 끌려가지말고

평양공연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정확하고

아름답게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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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하고 며칠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것이

대한민국의 평창에서

벌어지는 동계올림픽이

북한만 보인다는 것이지요..

각종 언론이나

해외 언론도

온통 북한에서 온

김여정과 공연단 이야기만..

평창은 온데 간데 없고

북한과의 관계만 이야기하는

현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정부에서 이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기때문이지요.

 

아무리 그래도

행사의 주인공인

평창올림픽의 선수들은

보이지 않고

북에서 넘어온 김여정과

공연단, 응원단에 대한

기사만 나오는 것은 아쉽네요..

더불어 북한에서도

이번 기회를 활용을 잘 하고 있는듯합니다.

해외 국가들에게

자신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지요..

우리 정부와 함께

이미지 메이킹을 잘 하는듯합니다.

언론들도 평창 올림픽보다는

북한에 대한 모든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것이

누군가 기획한 시나리오 대로

운영되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평창올림픽을 정치적 목적에만

사용하는 것은 아쉽긴합니다.

하여튼..

평창올림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기들도 계속되고요..

부정적인 내용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메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동계올림픽인데..

스포츠 정신을 보고 싶지

오히려 다른 나라의 전시장으로

정치적인 선전만으로

활용되는 모습을 보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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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무대뽀식 행동이

이번에도 또 일어났네요..

지난번 방한했던 현송월도

맘대로 일정취소를 통보하더니

이번에는 금강산합동공연을

역시나 일방적으로 취소한다고

통보를 하였습니다.

지난번에도 아무말 못하던 정부였기에

이번에도 뭐 크게 말하지 못하는것은

똑같은데요..

공식적으로는 유감을 표한다고 하지만

북한을 그나마 국가라고 인정한다면

외교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모습에

제대로 대응조차 하지 못하는

우리 정부에 안일한 모습이

실망스럽기까지 합니다.

북한이 우리나라와 우리 정부를

우습게 여기던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요..

특히나 대북관계를 대화로 푼다고 하면

더 우습게 생각하는 경향이

생기는 듯합니다.

혹자들은 원하는 돈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뿔이 났다는 이야기도 할정도로

남북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큰것이 현실입니다.

언론에서는 경유반입과 같은

복합적인 관계때문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북한이 항상 자기들이 얻고 싶은것을

얻을때까지 심통을 부리면

언제나 다 해줬던 우리나라에 익숙해져서

이번 평창올림픽을 기회로

다시금 심통을 부리는 듯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평창올림픽에 대한 처리때문에

젊은층에게까지

신뢰를 잃어버리는듯해서 걱정입니다.

지지도는 점점 하락하고 있고

악재들은 계속 되고 있지요..

작년처럼 적극적인 대응도 못하고

질질 끌려만 다니는 모습...

객관적으로 봐도

너무 끌려가고 우리만 희생하는듯하긴 합니다.

우리 국민을 위해

먼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보는

그런 정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포스팅 보시고 그냥 나가시지 마시고

공감 한번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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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송월을 비롯한 북한의 평창올림픽 사전점검단이 서울역에 도착한것이 뉴스꺼리네요..
일단 개인적으로 협의된 일정을 아무런 통보도 없이 지키지도 않고 사과조차 없이 당당한것이 이해가 되지 않네요..
최소 국가라는 존재감을 가진 북한이라면 외교적 큰 잘못임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일정을 바꾸는것에 사과하는것이 당연한데..
더 어이없는것은 우리 정부이지요..
아무리 북한이라는 특수집단이라는것을 감안하도라도 이런 외교적 결레에 아무런 대응도 못하고 그저 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이라는 태도..
사전점검단을 맞이하면서 국빈 대접에 특급 경호를 하는것도..
전세계 어떤나라도.. 이런 극진한 대접을 받은 적이 없을듯합니다..
더욱이 우스운것은 서울역에 도착한 현송월과 점검단을 향한 반응입니다..
마치 연예인을 보듯이 버스에서 내리는 북한 사람들을 보고..'와~~' 하고 반응을 보여주던 사람들이 참으로 신기하더군요...
사람들에 반응을 보면서 여유를 부리며  더 당당한 모습으로 ktx를 탑승하는 북한 사람들이 저는 왜.. 어이없을까요..
이건 평창올림픽이 메인이 아니라.. 북한이 메인이 되는 올림픽이 되는듯합니다..
여자 하키선수단을 단일팀으로 구성하는것도..지금까지 몇년을 올림픽만 바라보고 땀흘리며 준비하던 한국대표팀 선수들에게는 북한에게 그저 상납하기위한 이벤트로 희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북한 선수들때문에 대표팀에서 탈락해야하는 국내 선수들은 무슨 잘못이 있는것일까요..
장관님과 공무원들이야 이벤트 만들었으니 성과금 받겠지만..
여자 하키 선수들에게는 어떤 위로가 있을지..
아무튼 평창올림픽이 북한올림필이 되질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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