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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둥지탈출 맴버들이

미깔레스를 찾아냈습니다.

크레타 섬을 찾아간것도

대단하지만

그 안에서 미깔레스를 찾는게..

기대명과 미션이였지만

재미있는 일이였지요..

미깔레스 집으로

향한 맴버들은

아름다운 미깔레스의 집에 좋아했고요..

잠시 쉬는 시간에

팔씨름을 하면서 보냈지요..

유선호는 미깔레스와 팔씨름후에도

후유증이 심한듯..

운동으로 다져진 기대명조차

미깔레스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지요..

미깔레스와 함께

우유를 직접 짜보는 경험을 한

성재와 선호, 화리는

체험하기 힘든 일은 직접 체험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역시나 선호는

뿔이 나있는 것을 보고

혹시 수컷이냐고 물어보는것이

역시  엉뚱미를 발산했습니다.

미깔레스 조카들과 마을을 둘러보던

멤버들은 마치 박물관을 견학하는 느낌으로

여기 저기를 둘러보고

625전쟁 참전하였던 삼촌을 만나면서

타국인 대한민국을 위해

전쟁에 참여한 마음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리스 전통 식사에 초대받은

맴버들은 그리스 음식까지

배불리게 먹으면서

그리스 여행을 즐겼습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자신들의 모습을

간직하고 소중히 여기는 그들의 삶이

한편 부럽기도 하더군요..

우리들은 너무나 빨리..

그리고 쉽게 변하는데 말입니다.

둥지탈출 멤버들..

앞으로도 좋은 경험 많이 하길 바라며

포스팅 보시고 그냥 나가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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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2는

중딩들의 배낭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유일한 고딩인

성재는 맏형의 모습을 보이며

중학생인 동생들을

잘 아우르면서

폴란드 도착 이후

자코파네를 찾아가는 길을

헤쳐나가고 있었다.

딜레이 되던 기차를

어렵게 찾아서

탑승을 하였던

둥지탈출 친구들은

침대칸 기차에

몸을 쉴 수 있었지만

새벽에 환승을 하기위해

깊은 잠을 잘 수는 없었을듯..

그래도 무사히 환승역에서 내린

아이들은'

다음 기차가 없다는 이야기에

다시금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낮선 남자가 버스를 알려주고

또 고마운 여자분이

버스 타는곳까지

알려주면서

무사히 자코파네까지

도착하게 된 모습에서

다시 한번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둥지탈출 친구들이

도착한 자코파네는

마치 그림엽서에 나오는

정말 동화같은 마을이였다.

숙소 역시

100년 넘은 집으로

나무로 만든 전통집이였다.

모든것이

아름다운 마을에서

친절한 안나네 식구까지 만나면서

둥지탈출2편의

새로운 재미가 느껴지겠구나

싶었을때

중딩의 여행이라는 컨셉을

무참히 깨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바로 둥지탈출 1편에

출연하였던

기대장.. 기대명군이

나타난 것이다.

미성년자들인

학생들만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도와주기 위함이라고

설명을 하였지만

내심

중학생들의 홀로서기 이야기에

다시금 성인이 끼어드는것이

우리나라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듯했다..

어른이 없으면

아니 어른이 정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주입시키는 듯이..

방송에서도

이후 일정을 정하는데

지금까지 성재와 아이들이

의견을 나누던 것은 사라지고

대명군이 아이들을

이끌듯이 이야기를 진행한다.

마치 선생님이

아이들을 모아놓고

토론을 주관하듯이 말이다.

평균나이 15세..

엄빠 떠나 삼만리라는

소재는 이제 끝났다..

제작진이나.

어른들은

아이들이 여행하는것이

걱정이 되어서

기대명군을 투입했을 거라는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른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부모나 기성세대에게는

주머니속에 있는 아이들이라는

인식을 다시금 하게 하는

모습에서 아쉽게 느껴진다.

앞으로 정말

둥지탈출2편이

아이들의 이야기가 되려면

기대명군의 모습은

최소한이 되어야 할것이다.

이것이 지켜질지는 의문이지만..

포스팅 보시고 그냥 나가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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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둥지탈출 시즌2 보셨나요.

지난번

청년들이 떠났던

네팔편과 달리

이번에는

중학생들이 모여서

한명은 고등학이지만

폴란드로 떠났습니다.

대학생들과 달리

중학생들로 구성된

아이들로 쉽지 않은 여행이

진행될거라는 생각이였지만

오히려 방송 내내

어른스럽게 해결하는 모습에

부모 입장인 저까지

대견스럽더군요..

무거운 배낭을 메고

폴란드에 도착한 아이들은

영어가 아닌

폴란드 언어에

당황을 하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냅니다.

공항에 내려서

숙소인 자코파네까지 가기위해서

버스를 탈지

기차를 탈지

고민하였지만

그것보다 문제는

한번에 갈 수도 없는

머나먼 길이라는 것이지요.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고생 고생하지만

결국은

직행열차가 없이

새벽에 환승까지 해야 하는것을

알면서도 서로 격려하는 모습이

이뻐보였습니다.

특히

다들 중학생이였지만

유일하게 고등학생인

큰형 황성재군이

모든것을 자기 잘못인양

동생들에게 미안 미안하다고 하는 모습..

그것은 동생들은

아니라면 서로 격려하는 모습

마치 우리 아이를 보는듯

방송 내내 감동이였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부모들도 눈물을 글성거리며

걱정도 하고 기특해 하기도

지난 청년들의

이야기보다 훨씬 감동적이더군요..

어찌 어찌

고생해서 자코파네로 가는 방법을

알게된 친구들은

가방을 맡기고

주변 구경을 나갑니다.

그러던 중에

김사무엘을 알아보는

폴란드 친구들..

눈물까지 흘릴정도로

김사무엘에 인기가..

우리 K팝에 위력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대한민국이 대단하구나 싶었습니다.

폴란드에서도

먹히는

김사무엘은

둘째라는 위치에서

큰형에 짐도 덜어주고

동생들을 위해 분위기 메이커까지..

저는 사실 잘 몰랐는데..

우리 아들이 이야기해줘서

알았습니다..

워너원 멤버가 될뻔한 친구라고..

하여튼..

큰형 황성재, 둘째 김사무엘 외에도

쌍둥이 선우진과 선우찬

아역 배우인 안서현

서현보다 한살 많지만

언니다운 이시헌까지..

이 여섯명에 아이들이

지금까지

부모님 밑에서

그저 어린아이로만 지내던것과 달리

이제부터 스스로 살아야

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기차역에서 먹은 저녁..

그것도 아껴먹으려고

달랑 두개 사서 나눠먹는 모습에

마음이 찡하더군요..

우리 아들도

이 방송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는지..

자기도 저렇게 배낭여행 가서

감사함을 느끼고 싶다네요..

그냥 지금 집에서

느끼면 안되나 싶지만..

기차를 제대로 탈지 못탈지..

예고편에서는

편집을 해서 보여주어서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아무쪼록 무사히 숙소를 찾아가기를 바라며

다음주에도

본방 사수 하겠습니다..

포스팅 보시고 그냥 나가지 마시고

둥지탈출 시즌 2 응원하는 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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