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 스페인 친구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이번에는 스위스 친구들이

왔습니다..

알렉스의 친구들인데요..

알렉스도 부모님이

한국분이신듯..

어머니쪽인듯..

하여튼 시즌 2로 돌아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 1때 넘나

재미있게 봐와서..

시즌 2도 기대 기대..

지난 스페인 친구들..

완전 웃겼지요..

성격도 좋고..

이번 스위스 친구들은..

시계에 나라여서 그럴까요..

시간 관념이 매우 강합니다..

그리고 중립국이라서

우리나라처럼 군대도 의무적으로..

그리고 매우 높은 물가에도

불구하고

매우 검소한 스타일인듯 합니다..

숙소도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고..

특히

남산에서 방문한

그릴에서

식사비용에

깜짝 놀라버리는..

사실 스위스에 비하면 싼것이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그정도 비용이면

엄청 비싼거지요..

하여튼..

스위스 친구들이

알렉스를 만나서야..

처음으로 한국식 음식을 먹게 되는데..

바로 감자탕..

가장 핫한 동네인

홍대에서 왜 감자탕을??

그래도

골고루 먹어보는 비쥬얼을 보여줘야하니..

나름 젓가락질도 잘하고

감자탕도 잘먹네요..

스위스 친구들..

지난 스페인 친구들이

워낙 강력한 롤러코스트를 보여주어서

이번에 조금 긴장해야 할듯..

반응형

어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친구들의 마지막 방송이

나왔는데요..

그동안 보여주었던

영국 친구들의 액티비티한 모습이

그대로 전달되었는데

한가지 차별된것은

왜 나이가 많았던 데이비드가

친구로 같이 왔을까 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드디어 그 이유가

밝혀졌지요.

참으로 눈물이 나는

사연이였습니다.

데이비드의 아들,

롭에 대한 사연이였습니다.

제임스의 친구였던

탐험가 롭은 2009년

롱블랑 탐험도중에 숨졌습니다.

제임스는 롭에 의해

처음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친구를 소개하였습니다.

롭의 아버지인 데이비드는

아들 롭에 대해서

자기 삶을 사랑했고

카리스마적인 삶을 살았다고

그가 자신의 아들이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제임스와 데이비드,

그리도 다른 친구들은

서울의 한 어린이 재활병원을 방문하였고

거기에서 롭의 이름이 담긴

기부기념패를 발견하고

이들은 롭을 그리워했고

이를 보는 시청자들은 눈시울이

젖었습니다.

데이비드는 롭은 누구든지

그들의 삶이 자신 때문에

망쳐지는 걸 원하지 않을 것이다며

오히려 아들 롭의 삶은 영원히 젊을 것이고

계속 이어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아버지라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아들때문에

본인도 모험을 즐기게 되었다고..

우리들이 생각하는 방식의

아들을 추모하는 것과는

너무나 틀린 모습에

나 또한 아들을 바라보는

시점이 틀려졌습니다.

그저 어른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지시하고 따라오게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들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게된

데이비드처럼

저도 아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포스팅을 보시고 그냥 나가시지 마시고

공감 한번 꼭 눌러주세요..

반응형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어제도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습니다.

순수하고 순진무궁한 핀란드 친구들..

어제는 페트리 관광으로

속초를 방문하였습니다.

핀란드 친구들의

모습은 예전 독일 친구들의

열풍을 넘어서는 듯합니다.

빨리 빨리 문화에 익숙하고

최첨단 문물에 열광하는

우리들의 모습과 달리

자연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사는

핀란드 사람들의 모습이

우리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듯합니다.

버섯채취가 취미인

핀란드 친구들의

속초 여행 모습을 다시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페트리와 친구들은

고속버스를 타고

속초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핀란드 친구들은

재미를 선사하는데요.

바로 이 장면이지요.

버스를 타기전에

먹거리를 사는 친구들

그런데 페트리가 추천한

핀란드 맛이 나는 음료..

바로 소나무 향이 나는 음료였지요.

친구들은

이 음료에서

핀란드 사우나에서 수증기 맛이 난다고

표현하는데요..

어서와 패널들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밤에 도착한 속초 숙소는

밤바다 소리가 들리는

숙소였습니다.

밤이라 바다가 보이지 않았지만

그들은 그런 모습에서도

감정적인 자극을 나타내고

다음날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다로 풍덩~~

한국사람?이 다 된

페트리를 제외한

세명의 친구들은

아무렇지 않게 바다수영을 즐깁니다.

오히려 따듯하다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에 모습에서

저는 우리아이들을

그저.. 꽁꽁 싸매고

다칠까봐.. 아플까봐..아무것도

못하게 하는것이 맞는지도 

잠깐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일찍 바다 수영을 한

핀란드 친구들은

다음 장소로 아바이 마을을 가는데요.

저도 몰랐던 곳인데..

오히려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바이마을을 들어가기 위해

배를 수동으로 움직이는 체험까지 한

친구들은

아바이마을에서 순대로 식사를 하는데요.

여기에서 빠지지 않는게

바로 술이지요..

막걸리를 마십니다.

핀란드 친구들..

다른 외국인 친구들도 그랬지만

새로운 음식을 접하는것에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순대를 먹는 것도

각자에 방식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깻잎에 대한 외국인들에

호불호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지요..

아바이 마을 투어를 마치고

다음 장소는

바로 설악산입니다.

핀란드에는 높은 산이 없어서

페트리가 추천한 것인데요.

우리나라의

자연을 알려주려는 마음이

참으로 대견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웃음 소스를 날려주지요..

또 먹거리인데요..

각자 한가지씩

시장에서 준비해온 먹거리..

제일 먼저

순진덩어리 빌레가

그냥 먹을 수 없는

황태를 꺼냈고..

사미는 꼬마김밥을

굿 초이스는

바로 먹방요정..

빌푸의 닭강정이였지요.

산 위에서 먹는

맛있는 먹거리들..

단.. 쓰레기는 꼭 챙겨서 내려와야 하지요..

설악을 다녀온 친구들은

속초에서 마지막 저녁을 먹습니다.

페트리는 친구들에게

가장 좋은것을 주고 싶었나봅니다.

바로 킹크랩인데요..

사실.. 우리나라도..

킹크랩이 비쌉니다.

하지만

핀란드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리는 정말 감사하구나 싶었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킹크랩을 만나는

핀란드 친구들..

메인이 나오기전에

에피타이져 개념으로 나오는

반찬들을 보고

입이 한번 벌어지고

메인인 킹크랩이 나오니깐

다시한번 입 벌어지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대게까지 추가로 나오자..

정말 입이 제대로

벌어집니다.

먹방 요정 빌푸가 일어나지 못할정도에

속초에서 마지막 저녁을 끝으로

어제 방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주가

핀란드 친구들 마지막이라는데요..

너무 너무 아쉽네요..

핀란드 친구 다음은 프랑스 친구들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친구들이

오기전에

핀란드 친구들의 마지막

방송이 더욱 기대됩니다.

그냥 나가시지 마시고

공감  한번 꾹 눌러주세요.

반응형

어제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의 두번째 이야기가

4% 시청률이 넘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이 프로그램 넘넘 재미있는데..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는듯..

어서와를 볼때마다 느끼지만

우리는 살고 있는 곳이라 모르지만

참으로 좋은곳에 살고 있구나..

외국인들 눈에는

우리나라가 참으로 놀랍게 보이는구나

새삼 느끼게 됩니다..

자랑스럽기도하지요..

이번 핀란드 친구말고도

전에 왔던..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인도, 러시아

모든 친구들이 참으로 좋아보였습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어제 핀란드 친구들에 모습은 참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최고 시청률 찍을만 했지요..

박물관을 방문한 뒤에 페트리를 만난

핀란드 친구들..

첫날 페트리는

친구들과 찜질방을 가는데요.

핀란드가 워낙 사우나 문화가 잘되어있어서

오랜 비행으로 피곤했을

친구들을 위해

찜질방으로 간듯합니다.

처음 찜질방을 간 친구들은

새로운 찜질방 문화에 또 놀랍니다.

특히 생맥주의 가격에 놀랍니다.

맥주가 비싼 핀란드에 비해

저렴한 맥주가 친구들은 좋았지요.

거기에 서비스로 나오는 땅콩까지..

미역국을 먹어본 친구들의 반응 또한 좋았습니다.

특히 멸치볶음을 먹고

눈이 띠용하는 장면은

참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다음날..

핀란드 세친구들이 제일 먼저 한것은

한국 미용실 방문입니다.

러시아 친구들과

비슷한 코스였지만

다른점은

핀란드친구들의 순진함이였지요..

특히 미용실을 10년 넘게 가지 않았다는 말에..

왜 장발을 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알겠더군요..

미용실에서 받는 서비스들에 놀라고

멋지게 변하는 친구들은

기분이 좋아진듯합니다.

그 다음은 먹방..

명동에서 쇼핑할거라는 생각과 달리

남대문을 찾아가는 핀란드 친구들..

저 역시 외국에 가면

외국에 정취를 느끼기 위해

로드샵을 찾는데

핀란드 친두들도 그런듯합니다.

생선구이를 맛나게 먹는

친구들의 먹방에..

반주라는 것까지 하는 모습..

벌써 한국생활에 익숙한듯합니다.

간장에 생선을

비벼 먹는 모습이 귀엽더군요..

덩치에 안어울리게 말입니다.

다시 페트리를 만난

핀란드 친구들은

야구장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야구경기를 아예 모르던 친구들은

처음에는 멀뚱멀뚱..

하지만

관객분중 한분이

깃발을 주는 모습에서

한국의 정을 알게 됩니다.

더 멋진것은 페트리가

그 관객에게 깃발에 감사 표시로

치킨을 건네더군요..

페트리도 이제 한국사람인듯..

야구는 모르지만

경기장 응원에 흠뻑 빠져버린

핀란드 친구들에 모습은

역시..

흥은 누구나 느낄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습니다.

다시 일주일을 기다려야하는데요..

예고편에서

속초를 방문하는 핀란드 친구들..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

포스팅 보시고 그냥 나가지 마시고

공감 한번 꾹 눌러주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