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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의 막내딸..
쪼꼬입니다..
아들 하나뿐인 저희 집에서..
아들 혼자 심심할까봐 입양한 강아지가
벌써 2년이 되었네요..

단모 트와이 치와와라고
저희도 잘은 모르지만..
처음 만난날.. 우릴 보고 다른 강아지들은 시꿍둥하게 잠을 자는데..
우리 쪼꼬만 펄쩍펄쩍 뛰면서 애교를..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입양했지요..
처음에는 정말 모르는게 많아서..
실수도 하고.. 교육도 못시키고..
겁나서 산책도 못시켰지요..
근데.. 용하게도.. 첫날 집에 와서 지금까지 쉬 한번 실수하지 않는
똑똑이입니다..

우리랑.. 같이 살면서
이제는 정말 가족같은..
쪼꼬가 되었지요..
요즘 반려견 관리를 잘못하여서
주변분들에게 피해를 주시는 분들..
그런분들때문에 오히려 잘 관리하는
애견인들까지 욕을 먹지요..
저희도 요즘 산책을 나가는게
사람들에게 피해가 될까봐
무서워서 자주 나가지를 못하네요..
저도 쪼꼬를 키우기전에는
왜 저렇게 강아지를 데리고 당기나
싶었는데..
실제로 강아지를 키우니깐..
강아지들에게 산책은 가장 중요한
필수 조건이더라고요..
아무쪼록.. 주위분들에게
피해주지 않는 방법으로
산책을 하려합니다..
쪼꼬의 건강을 위해서요..
집에만 있어서 답답해 하는
쪼꼬를 위해.. 오늘 밤에는
산책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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