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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둥지탈출2에서는

본격적인 그리스 여행을 시작했는데요..

아역 배우 홍화리와 ‘스타골든벨’의 정답소녀 김수정,

‘프로듀스 101 시즌2’ 유선호, 배우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가

그리스에 도착해 좌충우돌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둥지탈출2’ 멤버들이 받은 미션은

바로 ‘제우스 신의 탄생지’로 유명한 크레타섬으로 가서

‘자로스 광장’의 ‘미깔레스’를 찾으라는 것.

방송중에서

홍성흔 선수의 딸인 홍화리는

그리스의 대표음식 수블라키 앞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고요..

크레타 섬으로 향하는  

둥지탈출2' 멤버들이 초호화 페리에

탑승하고 감격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둥지탈출' 멤버들은 초호화 그리스 페리에 탑승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레스토랑과 쇼핑숍은 물론 호텔 뺨치는 침대칸까지 마련돼 있어

이를 본 둥지엄빠들은

 "저런 게 타이타닉 같은 배 아니냐"며 덩달아 감탄했습니다

.

크레타 섬에 도착해서

우여곡절 끝에 버스에 탑승한 네 사람.

홍화리는 “우리 총무를 정하자”고 제안했고

앞서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4박 7일 일정 동안 쓸 용돈으로 26만원을 지급 받았는데

김수정은 총무의 조건으로

“잘 안 덤벙대고 잘 챙기는 사람이 하자”고 말하자

이에 홍화리는 황성재를 추천했고,

황성재는 “나 돈 관리 진짜 못해. 한번 쓰면 펑펑 써”라며

자신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를 듣던 유선호는

 “사실 챙기기만 잘하면 되는데”라면서

 “돈을 내가 챙길게”라고 나섰지만

홍화리와 김수정은 “아니야 괜찮아”라며 반대하고 


이에 유선호는 “다들 날 못 믿는군”하며

결국 총무는 황성재가 맡게 됐는데요.

그런데 총무를 맡은 황성재는 덜렁거리는게 문제였지요.

황성재가 패딩과 지갑을 분실하면서  

정말 총무를 잘할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함께 걷던 중 갑자기 황성재가 멈춰 섰고,

심상치 않은 표정에 긴장감을 안겼죠.

 알고 보니 황성재는 들고 있던 패딩을 잃어버린 것.

심지어 패딩 안에 지갑까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황성재는 “나 갔다 올 테니까 여기에 있어.

너희 티켓 끊어주고 가야겠다”며

이와중에도 동생들을 챙기는 훈훈함을 보였습니다.

3km를 걸어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야 하는 상황.

황성재는 물건이 없어질까봐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황성재의 아빠

역시 조마조마한 모습으로 바라봤습니다.

황성재는 카메라 감독까지 놓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달렸고 다행히 패딩과 지갑을 무사 찾았습니다.

이후 제작진으로부터 ‘상대 팀’ 보다

 먼저 도착해야 하는 추가 미션을 들은 후

도착지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지나가는 차를

세워 연거푸 질문을 던지는 남다른 승부욕을 보였는데요

바로 상대편이 기대명군이였습니다.

기대명 군과 미깔레스 먼저 찾기..

다음주에 추가 미션을 수행하는

둥지탈출 멤버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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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 시즌2가 새로운 맴버로 구성되어서

그리스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컨셉은 여전히 중딩들의 모임입니다.

황성재군은 이번에도 함께 하게 되었고요..

그 외에 워너원 맴버에는 들지 못했지만

프로듀셔에 참여했던 유선호군..

홍성흔 선수의 딸인 홍화리양..

그리고 정답소녀였던 김수정양까지..

새로운 네명의 청소년이 그리스로 둥지탈출을 하게 됩니다.

각각의 이름을 만든것도 재미납니다.

제우스의 황성재,

나르시시즘 유선호,

아프로디테 김수정,

아테나 홍화리..

이들의 모습이 지난 폴란드 여행했던

친구들과 비교되기 보다는

각각의 특성에 맞게 봐야 할듯한데요..

의외로 이번 구성이 좋았을까요..

지난 2일 방송한 둥지탈출2 5회는

케이블, 위성TV, IPTV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2.9% 최고 4.0%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영어보다는 그리스어라는

생소한 언어로 고생할 듯합니다.

그러나 한번 경험이 있는

황성재군이 있기에..

워낙 성격이 좋아서

동생들과 잘 지낼듯합니다.

의외로 황성재보다 더 성격이 좋은듯한

 유선호군도 잘 적응할듯합니다.

지난 멤버 사무엘처럼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고

느긋하면서도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잘 생기기도 했구요..

오히려 깜짝 놀란것은

홍화리양..

어릴적 홍성흔 선수에게 안겨서

야구장에 있던 모습과 달리

이제는 너무나 커버린 모습에..

매우 이쁘게 잘 큰 듯합니다.

정답소녀 김수정 양 역시

어릴적 귀였던 모습을

그대로 잘 간직하고 있어서

너무나 다행이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그리스 여행을 해야하는

네명의 친구들에게

많은 일들이 생길텐데요..

아무쪼록..

즐겁고 신나는 일들이

마구 마구 생기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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