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지금처럼 함께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멤버가 왔는데요.

바로 예전에 어마어마한

인기에 주인공

개그맨 심현섭이였습니다.

예전 개그콘서트에서

심현섭은

최고였지요.

김국진의 전성기를

능가할 정도였다고 할까요..

심현섭의

속사포 개그는

당시에 최고의 유행이였습니다.

제 기억에도

심현섭이 나오기만 해도

웃겼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예인은

한번 잊혀지면

끝인것였지요..

소리 소문 없이

방송에서 사라진 심현섭..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했던 이야기중에

심현섭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

정치와 관련된

선거운동을 하였고

그것도 하필이면

이회창 후보 유세를 지원하면서

정치적으로

방송에서 밀려났다는

소문이 있었지요.

하지만 어제 방송에서

심현섭은

정치랑 상관없이

자신의 거만함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송활동이

뜸해지고

사람들의 관심이

멀어지면서

불안해졌다는 심현섭..

모든 연애인이

다 가지고 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직장에서

명퇴당하듯..

연예인들도

똑같을 겁니다.

결혼식 사회만

800번을 넘게보고

수백억의 자산가의

딸과 선까지 보고도

아직까지

결혼 못한 심현섭..

본인이 말한듯이

자만으로 몰락했던 것을

교훈삼아

천천히 다시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냥 나가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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