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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에서

여자 컬링팀과 함께 최고의 이슈가 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노선영선수이지요..

메달을 딴것도 아닌데 어떻게..

바로 빙상연맹의 파벌로 인한

추악함을 폭로하면서

팀추월에서 말도 안되는 경기를

보여주게 되면서 이슈가 되었지요.

그 이후

팀 추월팀의 김보름 역시

국민 밉상이 되면서

실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헌데..

올림픽기간 내내

문제가 되었던 빙상연맹의 문제를

노선영 선수가

모든 공식적인 인터뷰를

거절하고

단독으로만 한 매체하고만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지요..

더욱이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공식 인터뷰를 거절하던 노선영 선수가

비밀리에 단독 인터뷰만 하던 매체와

녹화방송을 찍었다고 합니다.

바로 SBS 김어준의 블랙OOO

솔직히 이 프로그램을 말하고 싶지 않네요..

하여튼

노선영 선수가 드디어

빙상연맹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듯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아쉬운것은

유독 한곳에 매체하고만

인터뷰하고 방송하는 이유는 뭘까요..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단독을 잡는것은 그만큼의 비용을 지불할 수 있기때문이지요..

SBS라는 공중파에서

노선영 선수정도의 이슈메이커에게

얼마나 큰 돈을 주어야

단독을 잡을 수 있을지는

그리 상상을 오래 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이렇게 돈에 의한 인터뷰와 방송은

오히려 빙상연맹의 부패함을 알릴려는

정의로움을 퇴색하게 되지요..

모든 언론에게 공개하는것은

뭐때문에 안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진정 노선영 선수가 빙상연맹의

부패함을 알리는 것이 목적인지

아니면 다른것이 목적이였지는..

여기서 더 의심되는 것은

올림픽 당시 기자회견에 노선영 선수가

감기로 참석이 어렵다고 했다는 감독에 이야기를

모든 사람들이 거짓말이라고 했고

온라인 상에서도 빙상연맹에서

추잡한 짓을 했다고 이야기했지요..

저도 그랬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진짜로 노선영 선수가

감기로 참석 못한다고 14분전에 카톡을 보내놓고

다음날 경기가 있는 상황에서도

다른 선수와 외출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역시 단독 인터뷰와 방송을 잡았던것이

취소될 수 있었기에

그런것으로 보여지는 것이지요..

빙상연맹의 부패를 밝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노선영 선수의 진정성이 퇴색해버린것은

정말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절대 빙상연맹을 편드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철저히 조사해서 이런 폐단을 없애야지요..

항상 느끼지만..

무엇이 진실인지..

국민은 개, 돼지가 되어야 하는 것이

언론들의 입장인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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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을 보면서

국민들이 기뻐만 할 수 없는

이유가 또 생겨버렸네요..

어제 경기였죠..

스피트스케이팅 여자추월팀에

대한 이야기는 다 알고 계실겁니다.

노선영 선수가 뒤쳐진채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최민정 선수가

어이없이 실격 처리 당했을때보다

더 황당하더군요..

팀추월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세사람이 함께 움직여서

뭉쳐서 힘내서

들어와야 하는 것인데..

그것도 국가 대표가 되어서

이런 모습을 보게 되었다는 것이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논란은 그 이후에 생겼는데요..

김보름 선수의 인터뷰였지요..

마치 아무렇지않게

웃으면서 노선영 선수의

늦음을 지적하는듯한 인터뷰..

사실 메달을 못따고

기록이 늦었다고 무조건 시무룩하고

화내를 낼 필요는 없지요..

다른 나라 선수들을 보면

다들 출전하여서 최선을 다한 모습만으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으니깐요..

그러나 김보름 선수는 웃음은

이런 의미의 즐거움이 아니였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느낌이였다는 겁니다.

청와대에 국민 청원까지 올라가면서

김보름 선수가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사실..

선수가 비난을 받는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 분위기를 만든것은

애초에 빙상연맹이였으니깐요..

빙상연맹의 파벌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고쳐지지 않았지요..

특히 실질적 파벌의 근거로 거론되는

전명규 부회장입니다.

한체대가 빙상연맹에서

막강한 힘을 가진것이 그때문이지요.

한체대 출신들에게는

정명규 부회장이 대단한 존재이지요..

실제로

어제 은메달을 딴 차민규 선수에 경우도

정명규 부회장의 신의 한수로

자신이 은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하지만

비한체대 선수들에게는

악의 축으로 존재하는 정명규 부회장..

국가적으로도 정명규 부회장을 통해

그동안 많은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따왔기에 뭐라 하지 못할겁니다.

단지 한체대 출신이 아닌 선수들에게는

그 고통이 엄청났을 뿐이지요..

결론적으로 이번 김보름 인터뷰와

여자추월팀의 훈련부족과

노선영선수의 뒤쳐짐은

복합적인 문제였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마녀사냥식으로

선수를 겨냥해서 국민 청원까지하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선수들의 이름을 앞에 쓰고나서

자격박탈이라는 강조와 달리

그저 뒤에 빙상연맹은 적폐 처벌이라는

아리송한 제목을 적용한거..

오히려 빙상연맹에 파벌을

고쳐나가게 하는것에 초점이 맞지 않을까요..

선수에 대한 비판으로

빙상연맹을 다시 교모하게 빠져나가게

틈을 준 꼴밖에 안된듯해서

아쉽네요..

국민들이 쉽게 흥분하고

그걸로 누군가를 마녀사냥하고

그렇게 한명이 끝장나면

또 쉽게 잊어버리는 것을

빙상연맹에 고위직들이 잘 알고 있을겁니다.

정치인들이 써먹는 수법이니깐요..

거기에 맨날 당하는

국민이 되어 버려 슬픕니다.

지금쯤 빙상연맹 고위직들은 비웃을텐데요..

김보름이 다 짊어지고 갈테니

이승훈이 남자추월로 금메달 따면

다들 좋아서 잊어버릴 거야 하면서요..

한번쯤 더 생각하는 국민이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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