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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찾아왔습니다.

내맘대로 영화순위..

이번에는 한국영화중에 사극부분에 랭킹 10위를 정해봤는데요..

이 순위는 제가 맘대로 정한것이니

태클은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먼저 10위입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 제목은 워낙 유명하지요..

비비안 리가 나오는 영화랑 같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전혀 틀립니다.

코믹 연기에 달인 차태현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매우 흥나는 영화였습니다.

사실 10위를 선정하는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다들 고만 고만해서요..

그래도 저번처럼 공동은 만들지 않으려고 한개만 정했습니다.

그냥 tv에서 편하게 보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그래도 490만이라는 관객 유치를 한 영화입니다.

대단하네요..

 

9위는 사도입니다.

유아인의 재발견이였지요..

오~~ 매력적이였습니다.

사도세자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야기라서..

처음 나왔을때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송강호와 유아인의 미친 연기력으로

624만이라는 관객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비극미를 이끌어내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조금은 릴렉스 했으면 더 좋았을듯합니다.

 

8위는 군도입니다.

정통 사극이라기보다는

뭔가 혁명적인 내용의 영화였지요..

하정우와 강동원도 멋있었지만..

김성민의 연기력이 또한 멋졌습니다.

강동원이 악역에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민란이라는 역사적 시점을 잘 그려낸 작품인데요..

아쉽게도 흥행은 하지 못했지요..

꼭 흥행을 했다고 좋은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작품이 얼마나 좋냐가 중요하겠지요..

너무 무겁게 만든것이

하여튼 강동원에 재발견이였습니다.

 

7위는 해적입니다.

바다로간 산적이라는 부재처럼

산적들이 해적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코믹하게 만든 작품인데요..

실제로는 정말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였습니다.

극장에서 보기 아까운 영화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관객이 866만...

뒤늦게 소문듣고 영화관에 갔는데..

뭐라할까요..

아무 생각이나 기대없으면 잼있게 볼 영화라 봅니다.

하지만 저처럼 뒤늦게 소문듣고

기대하고 본 분들은

실망하실수도..

그래도 사극영화중에 잼나게 본것같습니다..

 

6위는 관상입니다.

역시 송강호가 나오네요..

송강호는 연기하나는 정말..

생각보다 신선한 스토리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맹맹해지는 연결고리가 아쉬웠지요..

짜임새가 더 있었으면 매우 좋은 작품이 되었을 것이라..

하긴 2시간 안에 모든걸 다

녹아내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원톱 여배우 김혜수는 이번에 미옥이라는 작품도 하지만..

역시 대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몰랐는데..

관상이 사극 부분중에 역대 3위에 관중몰이를 했네요..

아쉬운 913만..

천만 영화는 안되었습니다.

 

하여튼 6위에서 10위까지 선정해봤습니다.

그럼 다음번에는 1위~5위까지..

내맘대로 영화순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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