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지금처럼 함께

오전에만 해도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화재가 소강국면으로

거의 진화되었다고 하더니..

지금 현재..

여전히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당국에서 소강국면으로

진화가 거의 다 된것처럼

발표를 하였다고

했는데요..

이건 마치..

예전에 세월호때

전원 구조되었다고

발표한것처럼

보여지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행사때문에

빨리 나쁜 뉴스는 덮고 싶었던 것은

아니였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삼척의 산불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정부에서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올림픽도 관심없이

그저 북한만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현재 대피해 있는 삼척의 주민들..

얼마나 답답할까요..

그리고 산불 진화를 위해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분들

얼마나 힘드실까요..

매번 현장으로 달려가시던

장관님들.. 정부관계자 분들..

정치인분들..

이번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네요..

그저 평창동계올림픽만..

인근 주민들도

얼마나 걱정이 많을까요..

더욱이 추운날씨에

집에서 대피하여 있을텐데..

아무런 관심도 없이

쓸쓸히 계실것이 안타깝네요..

예전 월드컵때도 이랬지요..

나쁜소식을 덮어버리고

그저 국가의 행사만..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해

일하는 분들이 제발 많아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