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지금처럼 함께

참으로 기가 막히네요..

연예계를 넘어서

이제는 야구까지

그것도 주축선수들이

원정경기를 가서

성폭력에 휩싸였습니다.

바로 넥센의

조상우와 박동원 선수

사실..

경기가 있는 전날에는

컨디션 조절하기 위해서라도

불필요한 일조차 하지 않는다는데

술까지 먹고..

성폭행이라니..

뭐..

두선수는 합의에 의한 관계라고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수사를 받아야겠지요..

일단 언론에는 성폭행 의혹으로

아무튼..

한참 시리즈중인

프로야구 선수들이

그것도 원정을 가서

이런 물의를 일으켰다는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프로의 자질이 없다고 봐야겠지요..

앞으로 넥센이 걱정이네요..

가뜩이나 부상선수가 많고

팀도 침체중인데..

이런 성폭행 사건까지..

넥센 감독이

불쌍하네요..

제대로 된 수사를 통해서

이런 선수들이

다시는 없도록 하기를...

안희정 여파로 인해

충남지사에 도전하려했던

박수현이 선거운동을 중단하였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워낙

안희정 후폭풍이 크기때문에

그동안 안희정의 친구라는

프레임으로 선거운동을

하였던 박수현에게는

큰 타격이 될듯합니다.

문재인의 입에서

안희정의 친구라는

컨셉을 가져간 것이

패착이 되는 듯합니다.

이처럼

본인의 문제가 아닌

주위에 문제로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면

참으로 난감할 듯합니다.

사람들은

친구인데 어떻게

안희정의 이면을 모를 수 있느냐고

이야기합니다.

예전 문재인 대통령과 척을 질 정도로

강하게 대선 후보시절 싸운탓에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에게서

안희정에 대한 악플이 엄청납니다.

보수쪽이야 당연히 좋아라 하겠지요..

야당쪽도

기회다 싶어서

난리일 듯합니다.

사실 안희정의 성폭행은

도저히 용서될 수 없는 일입니다.

만약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일이네요..

친구인 박수현은

이것을 온통 짊어지고 가야합니다.

그저 친구라는 이유로

안희정의 범죄까지 함께요..

근데..

여기서 한가지..

이윤택은 어찌 된것일까요..

안희정 친구라서 박수현에게

책임을 묻고 있는 분들은

이윤택의 친구인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한마디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안희정과 박수현..

이윤택과 문재인 대통령..

제가 보기에는 같은 친구인데..

왜..

다른 반응일까요..

그렇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 잘못둔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뭐라하는 것이 코미디이지요..

하지만

누구는 친구라 뭐라하고

누구는 아무말 하지 않는거

이게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조속하게 이윤택도 수사를 진행하기 바랍니다.

안희정 역시 마찬가지이고

지금 성범죄에 연류된 모든 인간들이

빨리 법의 처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온라인 상에서

글을 쓰시는 분들에게도

이중적인 태도를 가지지 말고

피해자들을 위해서라도 올바른 행동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연극계의 미투 운동이

연예계까지 전파되는듯합니다.

이번에는 조민기가 청주대 교수로 있으면서

저질렀던 성추행이 폭로되면서

쌍방간에 시끄러운데요..

처음에는 청주대와 조민기의 싸움처럼 보였지만

송하늘의 등장으로

조민기의 성추행이 폭로되는 듯합니다.

아직 정확한 팩트를 알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피해자들의

용기가 필요할 듯합니다.

아무튼

성추행, 성폭행과 같은 범죄에 대한

정확한 처벌이 필요할 듯합니다.

단..

여기서 분위기가 점점

이상해 진다는 것이 걱정이네요.

사실 이윤택의 성폭행이 미투 운동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작점을 해결하지도 않고

다른 사건으로 시선을 옮기려는

보이지 않는 의도들이 있다는 것이지요.

사실 이윤택의 추잡함이 밝혀졌을때..

온라인 뒷소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하기 위한

루머이고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었지요..

뭐.. 이윤택의 측근일 수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일 수도 있겠지요..

하여튼..

첫 이윤택의 추잡함을 고발한 이후에

여기 저기서 이윤택의 성추행과 성폭력을 이야기하자

이런 뒷소식은 완전히 사라지고

올라왔던 글까지 삭제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런 뒤.. 며칠 뒤에

연극계의 원로인 오태석의 성추행이 기사화 되었지요..

같은 연극계에서 이윤택보다 원로인 사람을

내세우면서 이윤택에게 향한 시선을

바꾸려는 움직이였다고 봅니다.

하지만

며칠 잠잠하던 이윤택이

다시금 실시간 검색에 올라가면서

문제가 되자..

어제였지요..

조민기의 성추행이 기사화 되었지요..

이번에는 확실히

방송에 나온 연예인이기에

실시간 검색은 한순간에 조민기로 넘어갑니다.

그러나

조민기측에서 반격을 하지요..

루머라고요..

다시금 실검에서 없어질쯤하자..

송하늘의 폭로로

실검 1위...

이윤택이나 다른 피해자는

한순간에 사라지고

조민기에 대한 이슈만 남아버린 지금 상황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렇게 국민들의 시선을 속이고

사건을 만들어 내는 것은

대부분이 정치와 언론의 결탁이지요..

여기에 경찰과 국정원의 양념이 조금 필요하고요..

사실 이윤택에 경우 청와대나 정부, 여당에서는

매우 꺼려하는 문제입니다.

당장 나서기에는 이윤택이 다칠듯하고

그럼 국민들의 시선이 흐트러지면

이윤택을 뒤로 빼고

성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하듯이

강력하게 메세지를 던지겠지요..

이런것은

현재 여당인 민주당의 상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민주당의 당대표인

추미애 대표..

역시 여성이면서 판사출신의 법조인입니다.

그런 추미애 대표가..

이번 이윤택의 범죄 앞에서

이윤택을 지목조차 거론조차 하지못한채..

그저 연극계 성폭력에 강력히 대응하겠다..

그러나

실제로는

당내에서 발생한 성추행사건조차

대응하지 못하고

거짓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는게 잘못이지요..

작년에 발생한 성추행 사건을

피해자가 직접 폭로했지만

민주당에서는 조용히 덮기 위해

언론에는 거짓말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고서는

시간만 보내고 잊어지만 기다리는

그러면서..

성폭력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국민들에게 당대표가 말하면..

쯔쯔쯔..

조민기나 오태석의 죄도 당연히

조사받고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에 앞서 이윤택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해야만 한다고 봅니다.

정치적 의도로 개입하려는

불순한 세력들이 없어지고

무조건적인 측근들과 지지자들의 옹호가 없어야만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발..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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