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지금처럼 함께

2018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출근해서 그런지..

약간 멍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을 해야겠지요..

점심 먹고 돌아와서 잠깐 쉬는 동안 뉴스 검색..

그런데 실시간 검색어에 우리은행달력이 뜨길래..

클릭을 해보았습니다.

컴퓨터 화면에 올라오는 달력 그림..

사실 처음 이 그림을 봤을때..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그림 자체가 조금 편하지는 않았지요..

인공기가 보이고..

그림 스타일 역시..

저기 북쪽에서 그린듯한 느낌까지..

기사 내용을 보기전에는

북한에서 그린 그림을

우리은행이 사용해서 실검에 올라온건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기사를 보니

우리나라 초등학생이 그린 그림이라네요..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기사를 보면서 그제서야

아~ 뭐 그럴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이분도 초등학생이

인공기 그린것이 그리 큰 문제일까

되물었듯이..

저 또한 그리 생각을 해봤습니다.

근데..

또 다른 분이 쓴 포스팅을 보게되었습니다.

이분 의견을 보니

또.. 아~ 이건 좀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하하하...

제가 너무 줏대없기는 한듯하지만..

여러명의 의견을 다 들어보고자...

하여튼 이 포스팅에서는

이 학생이 그림을 그릴때..

북한에서 사용하는 꽃을 정확히 그리고

인공기 모습도 정확히 그리는것이

가정 교육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라는 지적입니다.

다시 말해..

이학생의 부모님이 북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것이지요..

좋은 쪽일지,, 나쁜 쪽일지는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아이에게

부모에 가정교육은 매우 중요하지요..

아무쪼록 좋은 방향을 가정교육이 되었을거라 믿고 싶네요..

 하여튼

우리은행이

달력하나로 이슈가 되었으니

올해 우리은행이 잘될지

아니면 어려울지 궁금합니다.

뭐.. 금리가 올라서

은행들 다 잘 될거라 생각되지만요..

달력만으로 이슈가 되지말고

제발..

국민들을 위해서..

좋을 일을 하는 은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포스팅 보시고 그냥나가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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