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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11시가 넘어서

이명박 전대통령의 구속이

결정되면서 즉각적인

검찰의 구속이 진행되었습니다.

딱..

썰전에서 유시민이

구속수사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하는도중에

방송이 전환되면서

바로 알게 되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MB가 구속되는게

쉽지는 않을 거다고 생각했는데요..

의외로 법원은

빠른시간에 구속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검찰에서 구속집행을 실시하였지요.

사실 구속영장 발부가

MB의 죄를 처벌하는 것은 아닙니다.

말 그래도

수사를 하기위해

구속을 하기위한 수단인것이지요.

그런데

구속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을 따져봐야 합니다.

먼저 살인, 강도, 강간처럼

추가 위험한 일을 할 것인지..

더불어 도주에 위험이 있는지.

증거 익멸의 위험이 있는지등이요..

그러나

MB의 경우는

해당되는것이 증거 익멸이라는 명목인데요..

검찰측에서 구속영장 발부를 위해

제출한 서류가 8만장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어마어마한 양이지요..

반면 MB측이 제출한 서류는 100여장..

이런 엄청난 증거를 들이밀었던

검찰의 자료를

정말 익멸할 가능성이 있었을까요?

사실 유시민이 이야기한데로..

구속을 한것은 정치보복의 차원으로

너도 한번 당해봐라인 것이지요..

MB 구속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구속되든 안되든

그가 저지른 죄에 대한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하겠지요..

하지만

구속을 결정함에 있어서 정치적인 성격이

너무 강하였다는 것입니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의 친구인 이윤택은

성폭력 피해자가 30명이 넘는 상황인데도

그리고 그가 보유한 재산을

처분하려는 시도를 알고 있고

그의 측근들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회유와 협박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구속은 커녕 수사조차 더딘것이 문제이지요.

만약 MB의 구속을 정치 보복이 아니라

할것이였으면

먼저 이윤택이 구속되었다면

좋지 않았을까요..

30건이 넘는 범죄를

공소시효도 넘지 않았는데

법 제정이라는 이유만으로

24개만 수사하겠다는 것도 정치적인 의심이 되지요..

하여튼..

주진우 기자가 방송으로 앞으로 누굴

뒷조사해야하는지 걱정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윤택과 정봉주를 했으면 합니다..ㅋㅋ 

정치보복이라는 프레임을 벗기 위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주변인들이

잘해야 할 것입니다.

문제가 많은 측근들이 있으면

나중에 문재인 대통령의

허물이 될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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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두언이 실시간 검색어에서

1위를 올랐기에 뉴스를 봤습니다.

뉴스의 내용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이 다스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다는 것입니다.

정두언은 MB 최측근, 이명박의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정두언 전 의원은 MB에게 ‘미운털’이 박혀

MB 관련 주요정국 현안 골목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해왔는데요..

정두언 전 의원은 이번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이 다스 만들었다고 여러번 말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결국 정두언 전 의원은

“여러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들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 창업주인 셈”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과거 정두언 전 의원은 MB정부가 들어서던 무렵

“대선 후 인수위원회 밑그림도 준비해야 했지요.

인수위가 출범하면서 당선인 비서실 쪽에서

인사 작업을 한 사람은 나와 김원용, 박영준 세 명이었다.

‘이런 식으로 인사를 하면 큰일 나겠는데’ 하는

걱정이 앞을 가렸다”고 정두언 의원은 털어놨습니다.

정두언 전 의원은 당시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MB에게 보고했더니 들여다보는데

나는 ‘정리해서 말씀주시라’하고 나왔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것이 나와 MB의 관계가

결정적으로 틀어지기 전 마지막 만남이었다”고

정두언 전 의원과 이명박 전 대통령 사이가 틀어진 이유를 회고 했습니다.

결국 정두언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역린을 건드렸다는 것이지요

최근 다스 실소유주 문제가 불거지면서

다시 정두언 전 의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이날 YTN과의 대화에서도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를

자신이 만들었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고 밝혔다면서,

정두언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세영 전 현대자동차 회장의 권유로

다스를 직접 설립했다고 여러 자리에서 말했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창업주인 셈이라고

앵무새처럼 반복해서 주장했습니다.

일각에선 정두언 전 의원이 검찰에서 참고인 진술을 해야 한다는

조언이 불거지고, 또다른 이들은 정두언 전 의원의

폭로성 말들이 검찰 조사로 확인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정두언 전 의원의 말이 사실로 밝혀지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정두언 전 의원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측근이었지만,

이번 정두언 전 의원의 폭로로 정두언 전 의원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철천지 원수’ 사이가 된 셈인데요.

정두언 전 의원의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포스팅 보시고 그냥 나가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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