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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결혼이라는 진부한 소재때문에

이번생은 처음이라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면 볼 수록

따뜻함을 느끼는 이 기분..

그래서 보게 되는 이 기분..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닐것이라..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사람들이라면

다들 한번쯤 고민하고.. 겪었을 세상 고민..

이것을 재미있고 따뜻하게 풀어낸...

오늘은 이번생은 처음이라를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사실 이 드라마가 시작되기전에..

tvN이.. 쉬워가는 타임인가 싶었다..

왜냐고요..

이민기에 경우는

좋지 않은 소문에 의하여 이미지가 떨어졌고.

그나마 영화에 집중하고 있었던 스타일..

전소민 역시 연기력은 인정받지만

스타급일정도의

메리트가 있지는 않은 배우였기에..

거기에 다른 배우들조차..

그러나.. 이것은 기우였다..

이번생은 처음이라는

시간이 갈수록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드라마로 변했다..

로봇연기처럼 어색하고 딱딱한 이미지의 남세희를

이민기는 정확히 표현해 냈다..

그의 소문은 완전히 날려버린듯..

그의 모습에서 현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습을 고스란히 보게 되었다.

전소민은 완전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사실 전소민에 대한 기대감이 제로였던 나로써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너무나 좋아하게,, 지지하게 되었다.

윤지호역을 맞아..

절대적인 현재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는것이

동감하는 첫번째 이유였다..

그녀의 고민과 슬픔과.. 힘듬이..

고스란히 다가왔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계약 결혼이라는 진부한 소재는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

그리 진부하지 않게 느껴진다.

오히려 다른 두 커플에 의해서 이야기는 배가 되었다..

결혼을 하고 싶지 않고 연애만 하고 싶은 커플과

연애는 그만 결혼을 하고 싶은 커플...

특히 우수지역을 맡은 이솜은

강한 현실 커리우먼의 표본이 되는듯하지만..

그녀 역시.. 내면적으로는 약하다..

이렇게 각자의 역할에 맞게..

모든 배우들이 너무나 잘 맞는 드라마이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지만..

사랑이라는 주제가..

심심하지 않고..

현실감 있게 꾸며지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따뜻한 연출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

 

이번 포스팅 보시고

그냥 나가지 마세요..

바쁘시더라도 공감 한번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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