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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역사적인

날이 되었습니다.

남북한의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를 이야기하는 날..

종전 선언까지 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오늘은

그 시발점이 되겠지요.

적어도

북한이 비핵화만

약속을 한다고 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만약

비핵화만

약속한다고 한다면

북미회담에서

더 좋은 소식이 들려오겠고

그 다음에는

정말 남북한의

평화 무드가 조성되겠지요.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게 이루어지는 날이

될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아침 일찍 출발을 하였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평화를 책임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든든합니다.

아무쪼록

오늘만큼은

정치권에서도

정쟁은 그만두고

평화를 함께 이야기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회담 장소인

판문점이

이젠 분단의 현실이 아니라

평화의 시작점이 되는

장소로 기억되기를

국민 모두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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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연을 위해

판문점 통일각에서

북측 대표 현송월과

우리측 대표 윤상씨가

실무접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봤지만

회담장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참으로 당당해 보였습니다.

지난번 김정은을 만났던

특사단의 저자세와는 달리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들어서는 것이

멋있었습니다.

일각에서는 평양공연에 대해

말이 많지요..

방자경씨인가..

윤상씨의 성을 윤씨로 알아서

곤혹을 치르기도 했는데요..

보수측에서는 북한과 지속되는 접촉이

맘에 안들겠지요.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대화라는 물꼬를 튼 상황에

지속적인 대화가 이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이런 문화교류, 체육교류를 바탕으로요..

정치적으로는

솔직히 할말이 많지만..

그래도 정치적인것을 빼고..

이런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면서

우리 문화가 북한에 전파된다면

북측에 있는 우리 동포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은것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아무튼..

수석으로 참여한 윤상씨가

아무쪼록 좋은 결과를 거두는

평양 공연이 되도록

당당함을 잃지않고

자신감있게 협상을 진행하면 좋겠네요..

평창올림픽처럼

북한에 끌려가지말고

평양공연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정확하고

아름답게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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