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지금처럼 함께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이것이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부담감을 덜어주는 작업으로

팬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2030 젊은 여성 팬들의

폐쇄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벤트로

실검 1위 만들기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어찌보면 장난스럽기도 하고

문재인 대통령에 팬으로 할 수도 있는 일이다

싶을수도 있지만

댓글부대를 통해 여론조작을

경험했던 국민들에게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 될 수 있지요..

쉽게 말해서

일부러 실검 1위를 만들어

여론을 조작하는것이

평화올림픽만이 아니라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이나

이번 정부가 하는 일들을

국민들이 건강한 비판이나 판단을 못하게

인터넷에서 언제든지

여론을 호도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이런 일들이

만들어진다면 매우 위험한 일이지요..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이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정책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설득하고 판단을

받아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몇몇 잘못된 문재인 대통령의 팬들의

과욕때문에 여론을 조작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이거 또한 박근혜, 최순실과 같은

국정을 기만하고 국민을 우습게 보는 일이 될테니깐요..

문재인 대통령의 팬들이 볼때는

우리끼리 하는 일인데

왜 그러느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생각해서

극우 보수 꼴통측에서

일부러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난을 하기 위해

실검을 조작 한다면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분명 여론 조작으로 몰고가면서

거센 비판을 했을 겁니다.

아무리 좋은 뜻이라도

오히려 이런 일은 현 정부에게

돌을 던지는 일이 되는 위험한 발상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지하철 역에

문재인 대통령 생신축하 광고를 한 부분도

사실 크게 문제될 일은 아니지만

조금만 더 생각했다면..

1억이라는 모금을 통해

그저 이미지 정치처럼 보이는 광고보다는

그 돈을 가지고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였다면

그것이 더 좋은 일에 쓰여지고

그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부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요..

문재인 대통령의 팬이라고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팬들만의 대통령이 아니라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니깐요..

반대측에서는 그래서 문빠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공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부터는 조금, 한번 더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 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