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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범죄영화에 대한

제 맘대로 순위를 정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작품들이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11위부터 20위까지는 정해졌습니다.

오늘은 6위부터 10위까지 발표할까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까요..

10위는 바로 비열한 거리입니다.

이건 범죄영화보다는 느와르영화에

가깝다고 보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저는 범죄영화로 분류를 잡았습니다.

여기에 천호진의 범죄를 영화로 만든 감독역이

바로 요즘 뜨고 있는 남궁민이였습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그의 연기력이 그닥 뛰어나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미친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장악하고 있지요..

조인성이 조폭으로 나오면서

의리만 중요시하는 남자에 세계를 그렸지만

진구의 배반으로 죽음을 맞게 됩니다.

이야기 전체적으로는 그리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10위로 뽑힌 이유는 단 한가지..

조인성의 연기가 독보였던 작품이지요..

조인성이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저에게

비열한 거리에서 보여준 조인성의 모습은

앞으로 성장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9위는 타짜입니다.

말그대로 타짜였지요..

영화로 성공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영화 시장에 타짜로 성공했습니다.

일단 연기자들의 연기가 다들 뛰어났고

새로운 소재가 맘에 들었습니다.

조승우의 연기는 정말 좋지만

작품에서 약간씩 아쉬움이 많지요..

주변의 배우들 역시 너무나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고 있어서

독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인듯..

하여튼 화투라는 것 하나로

인생사를 풀어가는 타짜는

2편도 나왔지만 아무리 그래도

1편이 제일 좋았던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잼있는 영화입니다.

8위는 범죄와의 전쟁입니다.

드라마에서 야인시대가 있었다면

영화에서는 범죄와의 전쟁이 있었지요..

남자들의 이야기만으로

오로지 이루어진 영화였습니다.

역시 최민식과 하정우의 연기는

명불허전이였습니다.

하정우의 멋짐이 촌스럼을 이겨버렸습니다.

여기서 곽도원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곽도원의 연기는 정말 살기가 느껴지는

이후에 많은 범죄영화에 나오지만

그의 공권력을 이용한

철저한 잔인함은 무서움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하여튼

범죄와의 전쟁은

저에게 새로운 개념의 조폭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조폭을 미화하더라도

조폭은 조폭이다라는 생각을 가졌던 저에게

음... 이건...

정도로 생각을 조금 바꾸게 하였던 작품이라..

8위에 선정했습니다.

7위는

말하지 않아도 되는

최고의 범죄영화

살인의 추억입니다.

연쇄살인범에 실제 모티브를 가지고 만든 작품이라

몰입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일반적인 범죄영화와 달리

유머가 감미되어서 가족이 함께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우리 어릴적..

최고의 드라마였던 수사반장의 음악을 따라부르는 장면은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송강호가 나와서 그럴까요..

영화 전체가 너무나 사실감있고.

스토리자체도 탄탄하면서

일반적인 범죄영화들이 범접할 수 없는

뭔가가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지금은 최고의 감독이 된

봉준호 감독이지만

이때는 봉준호 감독을 몰랐던것이

미안할 정도입니다..

드디어 6위입니다.

6위는 추격자로 선정하였습니다.

추격자에 대한 호불호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범죄영화이기에

저는 작품자체로 평가해야 된다 생각합니다만..

하정우의 연기는 정말..

일반적인 미치광이 살인마와 달리

매우 차갑고 냉철한 모습의 살인마를

정확히 표현을 하였습니다.

왜 하정우가 이 역할을 해야 했는지

아무도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희대의 살인마가 정말

하정우처럼 했을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추격자를 6위로 선정하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이제 1위~5위 발표 남겨놨는데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나가지 마시고

제발~~ 공감 꼭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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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찾아왔습니다.

내맘대로 영화순위..

이번에는 한국영화중에 사극부분에 랭킹 10위를 정해봤는데요..

이 순위는 제가 맘대로 정한것이니

태클은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먼저 10위입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 제목은 워낙 유명하지요..

비비안 리가 나오는 영화랑 같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전혀 틀립니다.

코믹 연기에 달인 차태현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매우 흥나는 영화였습니다.

사실 10위를 선정하는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다들 고만 고만해서요..

그래도 저번처럼 공동은 만들지 않으려고 한개만 정했습니다.

그냥 tv에서 편하게 보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그래도 490만이라는 관객 유치를 한 영화입니다.

대단하네요..

 

9위는 사도입니다.

유아인의 재발견이였지요..

오~~ 매력적이였습니다.

사도세자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야기라서..

처음 나왔을때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송강호와 유아인의 미친 연기력으로

624만이라는 관객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비극미를 이끌어내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조금은 릴렉스 했으면 더 좋았을듯합니다.

 

8위는 군도입니다.

정통 사극이라기보다는

뭔가 혁명적인 내용의 영화였지요..

하정우와 강동원도 멋있었지만..

김성민의 연기력이 또한 멋졌습니다.

강동원이 악역에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민란이라는 역사적 시점을 잘 그려낸 작품인데요..

아쉽게도 흥행은 하지 못했지요..

꼭 흥행을 했다고 좋은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작품이 얼마나 좋냐가 중요하겠지요..

너무 무겁게 만든것이

하여튼 강동원에 재발견이였습니다.

 

7위는 해적입니다.

바다로간 산적이라는 부재처럼

산적들이 해적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코믹하게 만든 작품인데요..

실제로는 정말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였습니다.

극장에서 보기 아까운 영화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관객이 866만...

뒤늦게 소문듣고 영화관에 갔는데..

뭐라할까요..

아무 생각이나 기대없으면 잼있게 볼 영화라 봅니다.

하지만 저처럼 뒤늦게 소문듣고

기대하고 본 분들은

실망하실수도..

그래도 사극영화중에 잼나게 본것같습니다..

 

6위는 관상입니다.

역시 송강호가 나오네요..

송강호는 연기하나는 정말..

생각보다 신선한 스토리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맹맹해지는 연결고리가 아쉬웠지요..

짜임새가 더 있었으면 매우 좋은 작품이 되었을 것이라..

하긴 2시간 안에 모든걸 다

녹아내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원톱 여배우 김혜수는 이번에 미옥이라는 작품도 하지만..

역시 대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몰랐는데..

관상이 사극 부분중에 역대 3위에 관중몰이를 했네요..

아쉬운 913만..

천만 영화는 안되었습니다.

 

하여튼 6위에서 10위까지 선정해봤습니다.

그럼 다음번에는 1위~5위까지..

내맘대로 영화순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팅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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