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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의 두번째 이야기가

4% 시청률이 넘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이 프로그램 넘넘 재미있는데..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는듯..

어서와를 볼때마다 느끼지만

우리는 살고 있는 곳이라 모르지만

참으로 좋은곳에 살고 있구나..

외국인들 눈에는

우리나라가 참으로 놀랍게 보이는구나

새삼 느끼게 됩니다..

자랑스럽기도하지요..

이번 핀란드 친구말고도

전에 왔던..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인도, 러시아

모든 친구들이 참으로 좋아보였습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어제 핀란드 친구들에 모습은 참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최고 시청률 찍을만 했지요..

박물관을 방문한 뒤에 페트리를 만난

핀란드 친구들..

첫날 페트리는

친구들과 찜질방을 가는데요.

핀란드가 워낙 사우나 문화가 잘되어있어서

오랜 비행으로 피곤했을

친구들을 위해

찜질방으로 간듯합니다.

처음 찜질방을 간 친구들은

새로운 찜질방 문화에 또 놀랍니다.

특히 생맥주의 가격에 놀랍니다.

맥주가 비싼 핀란드에 비해

저렴한 맥주가 친구들은 좋았지요.

거기에 서비스로 나오는 땅콩까지..

미역국을 먹어본 친구들의 반응 또한 좋았습니다.

특히 멸치볶음을 먹고

눈이 띠용하는 장면은

참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다음날..

핀란드 세친구들이 제일 먼저 한것은

한국 미용실 방문입니다.

러시아 친구들과

비슷한 코스였지만

다른점은

핀란드친구들의 순진함이였지요..

특히 미용실을 10년 넘게 가지 않았다는 말에..

왜 장발을 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알겠더군요..

미용실에서 받는 서비스들에 놀라고

멋지게 변하는 친구들은

기분이 좋아진듯합니다.

그 다음은 먹방..

명동에서 쇼핑할거라는 생각과 달리

남대문을 찾아가는 핀란드 친구들..

저 역시 외국에 가면

외국에 정취를 느끼기 위해

로드샵을 찾는데

핀란드 친두들도 그런듯합니다.

생선구이를 맛나게 먹는

친구들의 먹방에..

반주라는 것까지 하는 모습..

벌써 한국생활에 익숙한듯합니다.

간장에 생선을

비벼 먹는 모습이 귀엽더군요..

덩치에 안어울리게 말입니다.

다시 페트리를 만난

핀란드 친구들은

야구장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야구경기를 아예 모르던 친구들은

처음에는 멀뚱멀뚱..

하지만

관객분중 한분이

깃발을 주는 모습에서

한국의 정을 알게 됩니다.

더 멋진것은 페트리가

그 관객에게 깃발에 감사 표시로

치킨을 건네더군요..

페트리도 이제 한국사람인듯..

야구는 모르지만

경기장 응원에 흠뻑 빠져버린

핀란드 친구들에 모습은

역시..

흥은 누구나 느낄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습니다.

다시 일주일을 기다려야하는데요..

예고편에서

속초를 방문하는 핀란드 친구들..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

포스팅 보시고 그냥 나가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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