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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영화순위..

오늘은 한국범죄영화 11위에서 15위까지를

제 맘대로 정한것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정한 순위가 맘에 들지 않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시작해 볼까요..

 

15위는 공동입니다.

정말 공동순위는 정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15위만은 공동입니다.

15위에 친절한 금자씨가 올라왔습니다.

이영애의 파격 변신이였지요..

'너나 잘하세요'라는 유행어를 만들정도로

이영애의 연기는 무덤덤한 모습이 압권이였습니다.

약간 난해한 스토리 전개가 있기는 했지만

여성이 주인공이였던 범죄영화에서

선구자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공동 15위인 베테랑..

이 영화 역시

유아인의 '어이가 없네'는 최대 유행어가 되었고

시상식에서조차 쓰였던 대사입니다.

다른 예능프로에서도 많이 쓰였지요..

범죄영화의 단골인 황정민과 유해진..

거기에 천만요정 오달수까지..

일단 배우들이 짱짱했습니다.

여름 개봉 영화에서 인기를 끌었지요..

하지만 디테일이 부족한것은 아쉬웠습니다.

범죄영화치고는 스릴이나 액션이 약했지요..

 

14위는 복수는 나의것입니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의 첫번째..

특히 물이라는 소재를 통해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신하균의 연기가 뛰어났던 기억이 납니다.

폭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처음으로 영화에서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물신 풍겨났던 영화입니다.

사실.. 복수는 나의것 이전과 이후로

범죄 영화의 잔인함은 조금 바뀐듯 합니다.

표현할 수 있는 잔혹성을 많이 보여주게 된 영화라 생각합니다.

역시나 송강호는 넘버쓰리 이후로

최고의 배우가 된듯합니다.

넘버 쓰리는 아쉽게 순위에 못들어갔습니다.

너무 좋은 영화가 많아서...

 

13위는 내부자들입니다.

와~~

모든 영화들이 유행어를 만들었네요..

내부자들은 특히 많지요..

국민을 개, 돼지라고 표현하는것이나

이병헌의 유명한 대사이지요..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이건 애드리브였다는데..

언론의 추악함을 고스란히 보여준

내부자들은 모든 사람들이 악함을 가지고 있다고

그러나 그 악함이 필요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라

이야기하는듯 합니다.

누구는 자기 욕심에

누구는 정의를 위해..

 

12위는 도둑들입니다.

미국의 오션스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도둑들이 있었지요..

역시나 초호화 케스팅으로 이루어진 영화..

중국 배우들까지..

그리고 건물 외벽에서 이루어지는 액션신은

정말 멋진 그림이였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이런 스케일에 영화에서

너무 이야기 전개가 단순했다는 것입니다.

아니 너무 많은것을 녹여넣으려 해서

그런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한가지에 집중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포스팅에 마지막 11위 입니다.

바로 황해입니다.

범죄영화에 이병헌, 송강호, 황정민...

하지만 하정우와 김윤석을 빼놓을수 없지요..

이 투톱이 만들어놓은 영화입니다.

배경은 국내 영화이지만

주인공들은 조선족입니다.

요즘 청년경찰에서 조선족에 대한 편견으로 문제가 많았는데요..

황해에서는 예전이라 안그랬던가...

하여튼.. 차별을 하는 것은 나쁩니다.

다시 돌아와서

황해는 무거운 분위기로 관중을 압도합니다.

그러나 너무 무거움이 오히려 어려움이 되어서 아쉽습니다.

어찌보면 무겁지 않게 만드는 것이

더 어려운 작업일거라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어쩔수 없네요..

 

이상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그냥 보고 나가시지 마시고..

밑에 공감  꼭 한번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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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를 평가할때..

범죄영화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정도로

한국범죄영화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출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호평을 이루고 있다..

예전에는 홍콩영화가 평정을 했다면

지금은 한국영화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정도..

그럼 이런 한국범죄영화에 베스트는..

정말 순위를 매기는 것조차 힘들정도지만..

그래도 내맘대로 영화순위를 정해봅니다.

그럼 베스트 20중에..

오늘은 16위에서 20위까지 가보겠습니다.

항상 말하지만

가장 마지막 순위를 정하는게 제일 힘듭니다.

사실 부당거래는 10위 안에 들어도 무방합니다..

다른 분들이라면 그랬을것입니다.

저도 아쉽지만..

부당거래를 20위에..

20위에 들어오지 못한 아쉬운 작품이 더 많다는 것을 알고

부당거래 선정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황정민과 류승범, 유해진은

범죄영화에 최적화 된 배우인듯합니다.

앞으로 다른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지요..

2010년에 개봉한 부당거래는

빠른 수사를 위해 가짜 범인을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경찰인 황정민은..

이 가짜 범인을 만든 바람에

검찰인 류승범하고 꼬이게 되지요..

정말 아쉽지만 20위입니다..

안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기를..

 

19위 범죄의 재구성입니다..

범죄영화의 초창기 정도인 2004년 작품입니다.

속고 속이는 작품으로

그당시에 제가 봤던 영화로는 꽤 놀라운 발상이였습니다.

특히 한국은행을 턴다는 것은..

우리 나라에서도 이런 범죄물을 만들수 있구나 싶었지요..

심지어 나도 한번...ㅋㅋㅋ

이런 생각이 들정도였으니깐요..

하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현실성이 떨어지는 소재들이 끼어들면서..

조금 부족한 느낌이였지요..

하지만 지금과 같은 시대라면..

더 좋은 작품이 되었겠지만

그때였기에 이해를 하고자 합니다.

18위는 검사외전입니다.

작년 상반기에 개봉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지요..

왜냐.. 강동원때문에...

황정민은 여기에도 나오네요..

강동원의 귀여움이 굉장히 발산을 하면서

오히려 범죄물보다는 코믹으로 흐를뻔...

하지만 더 관심은 황정민 역할의 검사가

실존인물이라고..

자신의 이야기라며 소송을 하였지만..

결국은 패소하였습니다.

뭐.. 실제로 있을까 싶었던 일이

실제 있었다니 놀랍기도 합니다만..

높은 순위를 주기에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라.. 18위입니다.

 

17위는 마스터입니다..

포스터도 일부러 외국 포스터를 올렸는데요..

외국에서 매우 호평이 높았습니다.

심지어 해외평론가들이 투썸즈업!이라고 극찬을 했는데요..

사실 저는 그정도까지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스케일이 보통 범죄영화보다 컸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면은 따라가지 못했지요..

이병헌 역시 범죄영화에 잘 어울립니다.

많은 영화에 참여했지요..

다른 배우들이 사실 좀 약했습니다..

연기력이라기 보다는 스케일이..

그래서 아쉽게 낮은 순위를 드립니다..

 

16위는 베를린입니다..

사실 이 영화에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국제무대를 상대로..

남북한의 이야기를..

그리고 출연하는 배우진까지..

대박이 날거라는 기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그닥...

하지만 새로운 시도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두움이 밑바탕인 영화라서 그런지

호흡을 같이 하기에는 힘들었지요..

시나리오가 어땠을까 생각도 들지만

그것을 전부 연출로 풀어내지는 못한듯합니다.

좀더 세밀하게 다듬었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

이상 한국 범죄영화 16위에서 20위였습니다.

다음에는 11위에서 15위까지 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보시고

그냥 나가지 말아주세요..

공감  꼭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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