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제 1박2일에서 고 김주혁을 위한 방송을 하였습니다.

근데 왜... 이 나이를 먹고도 눈물이 나는 것일까요..

저만 그랬을까요..

예전에는 김주혁씨에 대한 특별한 애틋함이 없었습니다.

그저 연예인,,, 배우... 이정도 였지요..

하지만 1박 2일을 함께하면서 매우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왔습니다.

 

 

차가웠던 느낌도 1박 2일을 통해..

허당기와 동네 형.. 친구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멤버들이 고 김주혁을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동안 눈물이 나더군요..

 

 

특히 정준형의 고백에서..

참으로 형제였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내 옆에 있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형이 있어야 할곳은

1박 2일이라고 나오는

그리고 마지막 촬영날에도

스탭들과 인사하면서

스탭들도 울고.. 김주혁도 울고..

그런데 이제는 이세상에서 더 이상 볼 수 없으니

 

 

 

그의 별명이였던

구탱이 형..

정말 영원한 멤버로 기억을 할거 같습니다.

 

 

4년 전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영원히

같은 멤버로 될것이고

배우로도..

기억될 것입니다.

 

 

고 김주혁이 죽기이전에

바로 보냈던

10주년 축하 영상메세지도

정말 울컥했습니다.

 

 

 

 

맏형으로 보여주었던

김주혁의 모습을 다시보지는 못하겠지만

부디 하늘나라에서

평안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그가 부르던 노래가 마지막에 나오면서

그 목소리가 너무나 슬펐지만..

이제는 항상 웃기만 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포스팅 보셨으면

그냥 나가시지 마시고

공감 한번 꼭 눌러주시면 감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