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선영선수의 블랙하우스 출연 이후

여론이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김보름 선수는

비판의 대상인듯합니다.

결국은

김보름선수가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

여전히 김보름 선수를 비판하는

네티즌들은 쇼한다는 표현으로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선영 선수의 TV출연을 두고

많은 분들이 노선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는 있지만

결국..

이번 싸움의 승자는 노선영 선수인듯합니다.

훈련과 노력으로

은메달을 따면서도

그저 죄송하다는 눈물만 흘려야했던

김보름은 여전히

죄인이 되어야 했지요.

하지만

14년간 국가대표로

메달조차 따지 못한채

매년 최고의 훈련수당을 받으면서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은

노선영선수는

빙상연맹의 피해자가 되었지요..

진짜가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현재 밝혀진 것만 보면

노선영선수가 피해자였다는 것은 아닌듯합니다.

자신을 왕따시켰다는 김보름과 더불어 박지우 선수..

그런 박지우 선수와 다음날 기자회견에서

김보름 선수는 죄인처럼 눈물을 흘리는데

노선영 선수는 박지우와 함께

스타벅스에 커피를 마시는 가는것은

왕따라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더불어

메달을 딸수 있는 종목에 집중한다는

인터뷰에서

당연한 일이지 않는가 싶었는데..

김보름을 비판하는 분들은 아닌듯합니다.

만약 메달을 못타는 선수들을

더 지원해줘야 한다는

노선영 선수의 말이 옳다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일반 선수들에게

훈련 수당을 줘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올림픽에 출전하다면서

매년 제일 많은 훈련수당을 받고

그것도 14년간 받는 것은

이것이 오히려

정당하지 못한 처세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이준석씨가

60만 대군이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김보름선수를 비판하던 분들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약간 비꼬는 식으로 글을 쓴것은

문제이지만

그래도 이런 반응도 있다는 것을

유명인이 쓴것은 필요한듯합니다.

하여튼..

노선영 선수와 김보름선수의

개인간의 문제를 끝내고

빙상연맹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기를 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