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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그나마 볼만한 드라마였던..

슈츠가 오늘로 종영입니다..

미드였던 슈츠를

리메이크하였던것이라

처음에는 우리 정서에 맞을까

싶기도 했지만..

역시..

슈츠가 잘 어울리는 장동건?

예전 신사의 품격처럼

장동건이 연기력을 발휘하면서

슈츠가 안정적으로

성공을 거둔듯합니다..

일단..

장동건의 활약이 최고였지요..

너무 잘생겨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정우성과는

뭔가 다른 멋짐이 있는..

특히 슈츠가 넘 잘어울려서

변호사 역할 딱이였지요..

특히 어제 마지막 장면..

박형식의 실상을 까발린

함대표에게

너무나 화가난 모습을 표현하는

두눈에 핏줄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서

장동건의 연기가..

얼굴만으로 버티지는 않는구나 싶었습니다..

장동건과 더불어

브로맨스를 보여준 박형식..

다소 약했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의 스타일로

부드럼과 감정을 표현해 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슈츠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바로 여배우들이였지요..

장동건에 비해서

여배우들의 위치가 너무 차이가..

그나마 채정안이 연기 잘해줘서..

다음에는 조금 맞추기를 바랍니다..

뭐니 뭐니해도..

드라마에는 감초가 필요하지요..

이번에도 채변을 맞아

감초에 역할을 다한 최귀화..

최귀화의 잼나는 연기

앞으로도 부탁합니다..

아쉽지만 오늘 끝나는 슈츠..

시즌 2가 나오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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