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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완패를 한 자유한국당..

끝내.. 막말 홍준표는 사퇴를 하고

보수층의 몰락을 이끌었는데요..

여전히 자유한국당을

보수의 상징으로 생각하는

노령층이 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인한 경우라고 볼까요..

 

하여튼..

이번 선거의 패배로

자유한국당의 변화는

시작될듯합니다..

홍준표는 짧은 시간 많은 사건 사고를 만들었고

그만큼 하고 싶은거 다 했으니 후회는 없겠지요..

그럼 앞으로가 중한디요..

일단..

다시금 재정비하는 시간이

빠르냐 기냐에 따라

보수층, 중도층을

끌어당기는 기회가 결정될 듯합니다..

일단..

홍준표 세력들은 원래 없기도 했지만

그나마 있던 사람들도 사라질듯..

다시금 친박세력이 기어나오려 하겠지만

아직은 힘들듯합니다..

그럼..

누가 무너진 자유한국당을 맡게 되냐에 따라..

자유한국당의 2년 뒤가 바뀔듯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운 인물을 찾는것이지요..

하지만 힘들겁니다..

왜냐고요..

여전히 무너진 정당이라도

거기에서라도 왕노릇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제 생각에는 그나마

기존 중견그룹 중에서는

김무성과 나경원, 정우택 정도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자들은 남경필이나 김문수도 이야기하는데..

선거 패배자들이 나오는 것은

모양새가 매우 안좋지요..

하지만 그들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또 모르지요..

하여튼

이번 지방선거에서 패배할 것을 알고 있었던..

김무성은 조용히 있었습니다..

차후를 본것이겠지요.

나경원 역시 친박과 각을 세우면서

여성 특권을 가지고 전진할 듯합니다..

원내대표를 지냈던 중진 정우택도 욕심 낼듯..

그럼..

이런 중진들 말고

새로운 사람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야만 2년 뒤 총선을 바라볼 수 있을거라

조심스럽게 예상하는데..

만약 새로운 인물이라면

누가 있을까요..

사실 없습니다..

영입을 해야지요.. 삼고초려해서..

딱 생각나는 사람은

홍정욱입니다..

하지만 거의 맡은 확률은 1% 미만이지요..

하지만 계속 언론에 흘려야지요..

새로운 인물을 찾는다고..

연예인중에 찾아도 좋을듯합니다..

일단 이슈가 되니깐요..

특히 젊은 연예인으로..

생각나는게 송일국이네요..

어머니도 그렇고..

이렇게 새로운 인물이 나오면 제일 좋겠지만..

현실성은 없고요..

그럼 실질적으로 원외에는 누가 있을까요..

오세훈이 있을듯..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인물보다는

내부적인 단합이지요..

내부 단합이 없다면 2년은 커녕 10년동안

지지리 궁상으로 살 것이며

어쩌면 공중분해될 수 있을겁니다..

가장 현실적으로는

김무성이 앞에 나설것이 가장 크지만

원래 앞장서는 스타일이 아니라

누구 한명을 아바타로 만들텐데

그게 나경원이나 남경필이 아닐까 싶네요..

대신 원내대표는 딜을 하겠지요..

일단 존재 가치를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 야당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것은

경제쪽 밖에는 없습니다..

고용이 불안해지고

성장이 둔해지고 있기에

야당에서 물고 늘어지기 딱이지요..

아무튼..

지금 자유한국당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바로 존재가치를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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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제 끝나버린 지방선거..

사실.. 기대도 하지 않았던..

넘나 시시한 선거였지요..

민주당의 압승은 초등학생들도

다 알고 있던 사실이라

뭐.. 굳이 코멘트 하지 않겠습니다..

오히려..

여전히 한국당을 선택한..

지역이 있고..

보수가 한국당이라고 끝까지 밀고 있는 어르신들

아직까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래도

전국이 전부 파랑색이되었습니다..

10여년전..

한국당의 전신의 새누리가

전국을 차지했던것이 기억나네요..

그때부터

칼을 갈아왔던 민주당..

드디어 10년만에

완벽한 복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말..

정책도 여론도 이슈도 없는 선거였지요..

유일무일한 선거일겁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은 없을 듯합니다..

이런것을 보면

문재인 측근들의 무서움을 알게 됩니다..

앞으로 각 당별로..

변화에 대한 거센 바람이 일어날텐데..

당별로 따로 따로 코멘트를 하겠습니다.

단..

한국당..

일단 홍준표대표가 물러난다고 했다지요..

그럼 김성태 원내대표가 대행을 맡을텐데..

탄핵에 대한

제대로된 반성조차 없이

막말의 아이콘으로 살아온

홍준표 대표..

대선때는 그나마 먹혔지만

지방선거에서는

오히려 홍준표의 입이 선거를 더 망쳤지요..

한국당은 살아날려면 잘 준비해야 할겁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진정의 히어로는

민주당도 아니고

정의당도 아닌듯합니다..

정의당이야 민주당 2중대로 역할을 잘했다는 정도로 평가..

최고의 히어로는 바로

녹색당인듯합니다..

녹색당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선진국에는 녹색당이 존재합니다..

우리만 몰랐지요..

이번 녹색당은

신생 정당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정치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울시장에 나온 신지예 후보..

젊은 여성의 당당함을

더불어 정책적인 똑똑함도..

거기에 재치있는 입담까지..

제주도에서 열풍이였고..

정당 지지율도..

꽤 나왔지요..

녹색당이 앞으로..

잘 커가기를 바랍니다..

 

정의당도 이제는 너무 정치적으로 변한 듯합니다..

이럴때..

진정 서민과 국민을 위해 소릴 낼 수 있는

녹색당이 된다면..

차기, 차차기에서는

확실한 성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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