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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매직은 여전했다..

도깨비와 태양의 후예를 이어

또 다시 만든 미스터 션샤인..

그 누구도 토를 달 수 없을 정도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

그리고 아름답다 말하기가 머쓱할 정도의 

놀라운 연출력까지..

미스터 션샤인은 

또 다시 최고의 드라마가 되었다..


사실 중심 인물인 다섯명의 연기도 

훌륭하고 뛰어나지만..

그건 당연하다고 보여진다..

그들의 연기는 하나 하나..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진정.. 그들이 의병이 된것처럼 보였다..

이병헌의 나이와 품행으로 약간의 구설수도 있었고..

김태리 역시  너무 어린 나이로 연기 표현을 의심하기도 헀지만..\

이 둘의 모습을 보면서..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

더불어 일본 낭인의 모습으로 

비호감이 될 수도 있었을 

유연석은 최고의 멋짐을 뽐냈고..

김민정 역시 아름답게 보였으며

변요한마저 엄지척을 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들에게 뒤지지 않는..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준 조연들이 있었으니..

정말 한명 한명.. 그 누구도 빠지지 않는 연기자들이였다.

첫회에서 특별출연으로 이태리의 부모 역할을 해준 분들과

초반의 일본군 역할을 맡았던 분,

길거리에서 감초역할을 하시던 분들과

의병의 역할 분들까지..

그중에서도

저에게 가장 인상 깊은 연기자는

고종의 역할을 맡고 있는 

이승준이 아닐까 싶다..

무너져가는 대한제국의 왕..

고종의 역할을..

깊은 고뇌로..

큰 동작의 연기도 없이 표정과

감정의 목소리만으로

우리들에게 그 시절의 아픔을

절절히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어제의 마지막 장면에 특별출연으로 등장한 

안창호 역의 김정민..

안창호 선생님의 느낌과

독립을 위한 열정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아~~ 정말..

대한민국... 

이런 의인들 덕분에 지금껏 왔는데..

지금 헬조선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젊은이들..

조금 더 노력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후손에게 어떤 대한민국을 남겨줄지..

우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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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이 인기가 있어서였을까요

tvN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달팽이호텔을 시작했네요.

달팽이호텔이라는 프로그램이

어떤 모습을 전할지

아직은 명확하지 않지만

일단 어제 방송에서

달팽이호텔에서 일한

호텔리어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지배인에 버럭.. 이경규

직원 1에 꿀성대 성시경

직원 2에 예능초보인 김민정까지

첫 인사를 나눈 세명에 멤버..

조합이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았는데요..

단지..

예고에 의하면

달팽이 호텔에 방문하는 손님이

효리네 민박처럼

일반인이 아닌것이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예능이기에 모험을 걸기는

쉽지 않았겠지만

요즘 리얼리티가 강하게

요구되는 시점에서

기존 유명인들이 방문하는것은

매우 식상해보일 수 있을테니깐요..

요리에서 이제는 운영쪽으로

리얼리티가 넘어가는듯합니다.

윤식당이나 골목식당..

효리네 민박처럼

연예인들이 일반인들을 상대로

직접 예능을 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가 좋았는데요..

달팽이호텔에 경우는

운영쪽 리얼리티를 따라가면서도

유명인을 손님으로 맞이하는

편한 방식을 택했습니다.

결과는 나중에 시청자들이

판단을 하게 되겠지요.

일단 편한길을 택한 달팽이호텔..

앞으로도 계속 편한길이 될지

궁금해 집니다.

포스팅보시고 그냥나가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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