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두언이 실시간 검색어에서
1위를 올랐기에 뉴스를 봤습니다.
뉴스의 내용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이 다스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다는 것입니다.
정두언은 MB 최측근, 이명박의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정두언 전 의원은 MB에게 ‘미운털’이 박혀
MB 관련 주요정국 현안 골목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해왔는데요..
정두언 전 의원은 이번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이 다스 만들었다고 여러번 말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결국 정두언 전 의원은
“여러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들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 창업주인 셈”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과거 정두언 전 의원은 MB정부가 들어서던 무렵
“대선 후 인수위원회 밑그림도 준비해야 했지요.
인수위가 출범하면서 당선인 비서실 쪽에서
인사 작업을 한 사람은 나와 김원용, 박영준 세 명이었다.
‘이런 식으로 인사를 하면 큰일 나겠는데’ 하는
걱정이 앞을 가렸다”고 정두언 의원은 털어놨습니다.
정두언 전 의원은 당시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MB에게 보고했더니 들여다보는데
나는 ‘정리해서 말씀주시라’하고 나왔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것이 나와 MB의 관계가
결정적으로 틀어지기 전 마지막 만남이었다”고
정두언 전 의원과 이명박 전 대통령 사이가 틀어진 이유를 회고 했습니다.
결국 정두언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역린을 건드렸다는 것이지요
최근 다스 실소유주 문제가 불거지면서
다시 정두언 전 의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이날 YTN과의 대화에서도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를
자신이 만들었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고 밝혔다면서,
정두언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세영 전 현대자동차 회장의 권유로
다스를 직접 설립했다고 여러 자리에서 말했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창업주인 셈이라고
앵무새처럼 반복해서 주장했습니다.
일각에선 정두언 전 의원이 검찰에서 참고인 진술을 해야 한다는
조언이 불거지고, 또다른 이들은 정두언 전 의원의
폭로성 말들이 검찰 조사로 확인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정두언 전 의원의 말이 사실로 밝혀지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정두언 전 의원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측근이었지만,
이번 정두언 전 의원의 폭로로 정두언 전 의원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철천지 원수’ 사이가 된 셈인데요.
정두언 전 의원의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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