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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MBC에서 새로 시작하는

월,화 드라마 투깝스..

원래 SBS 사랑의 온도를 봐왔던..

저로써는 의문의 일승을 볼까하다가..

그래도 조정석인데..

하여.. 투깝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KBS의

마녀의 법정이 1위라고 하지만

전.. 계속 사랑의 온도를 봐왔고..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를 보는게

중간에 보는것보다 나을듯해서

투깝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까지 투깝스를 보고나서

계속 봐야할지를 정해야지요..

현재 시청률이 제일 좋은 마녀의 법정은

몰아보기로 보면 될듯하고

오늘까지 투깝스가 메리트가 없다면

의문의 일승으로 턴할 예정입니다.

너무 매정한가요??

일단 어제본 투깝스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제가 기대했던 조정석에 연기는..

뭐.. 너무 진지해도..

기본적인 연기가 되는 조정석이라..

하지만 나머지 배우들이

특히 혜리는 기자역할에 어울리지 않는듯..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뭐라하지 마시고요..

일단 혜리가 맡은 기자역할은

당차고 자신의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그저 외모만을 가지고 생방을 하는 동료에게

한방을 날려야 하는 멘트에서

너무 심심했습니다.

그리고 냉철하게 파고 들어야하는 취재부분도

오히려 엉뚱한 원래의 혜리의

연기 모습을 보여주려던 것이

별로...

수지가 했던 기자역할과는 차이가 납니다.

그 외 다른 배우들은 아직..

뭐라 평가하기에는 힘들듯..

그나마 이시언의 연기가 볼만 했습니다.

역시.. 이시언이였지요..

마지막에 또 하나의 아쉬움은..

또...

판타지 스타일로...

이제 너무 식상하지요..

뭐.. 고백부부도 처음에는

제가 식상하다고 했지만..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탄탄한 시나리오로 인해

제가 오판한것을 인정하였지만

투깝스 역시 이제는 너무 식상한 소재인

영혼이 바뀌는 것으로 이야기를 끌고 갈것이라는 것이

매우 아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조정석이 있어서 조금은 기대됩니다.

사기꾼의 영혼이 들어가게 된 강격계 형사..

드디어 예전의 납득이의 모습을 다시 볼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도 해봅니다.

일단 조정석이 재미있는 연기를 펼친다면

혜리 역시

본래의 엉뚱 발랄한 연기가 살아날 수도

그래서 제가 다시금

오판한 드라마가 될 수도 있기를 바랍니다.

조정석 외에는

거의 신인급으로 캐스팅된

투깝스이기에..

오히려 신선함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쉬운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연기자들과

시나리오, 연출로 넘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모든 작가들과 감독들이

자신의 작품이 성공하기를

바랄것입니다.

배우들 역시 마찬가지지만요..

하지만

시청자들도 바랍니다.

제발..

좋은 작품으로

정말

예측불허의 작품으로 성장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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