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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으로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마더를 보셨나요..

어제 첫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이보영이 혜나를 처음 만나게 되는

장면이 매우 가슴 아팠습니다.

우연치 않게 임시교사가 된

이보영에게

혜나를 통해 모성애를 느끼게 됩니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것을

도와주면서부터

혜나와 관계가 되는데요.

알고 보니

가정 폭력을 당하는

혜나였지요..

혜나역을 맡은 허율의

연기가 매우 놀라웠습니다.

요즘 아역들의 연기가

정말 성인 배우들보다

더 뛰어난듯합니다.

특히나

친엄마에게 버림받을것이

두려워서

엄마의 남친에게

폭력을 당하면서도

견디어 내는 모습..

정말 화가 나면서도

슬프기까지 하더군요..

엄마가 보이지 않게 사라지라는 말에

여행가방안에 스스로 들어가

모습을 감추는 장면은

가슴이 아프더군요..

이보영 역시

일부러 무덤덤하게 연기하는 모습..

감정을 주지 않기 위해

절제하는 연기가 좋았습니다.

그러나 아동학대에

모습을 보고서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이보영은 혜나를 구해내고

가짜 엄마가 되기를 결심하지요.

방송 마지막에

이보영이 던진 대사가

머리에 남습니다.

"아이는 엄마 없이도 살 수 있어.

살 수 있도록 내가 도울 거야.

이젠 네가 엄마를 버리는 거야.

할 수 있겠니?"

혜나의 가짜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이보영,

그리고 혜나의 앞으로의 모습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오늘도 그들과 교감을 위해

본방 사수해야 할듯합니다. 

포스팅 보시고 그냥 나가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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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연예인들이

어떻게든 존재감을 알리고자

웃긴이야기를 해야 하는 고충은

알고 있는데요..

장희진이 방송에서 에피소드로 이야기한

이보영의 전어사건이 이슈가 되네요..

배우 이보영이 근거없는 루머와 악플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가운데,

루머의 시작이 됐던 에피소드에

다시 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8일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이보영 배우를 향한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근거 없는 루머와

악플 등이 다수 게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고

말하면서, 지난 해 7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이보영과의

여행 에피소드를 전했던 장희진을 언급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장희진은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친해지게 된

이보영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언니와 함께 여행을 자주 다닌다.

언니와 함께 다니면 언니를 알아보고

식당에서 서비스를 많이 주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희진은 "거제도의 횟집을 함께 갔는데

 '전어가 먹고싶다'고 했더니,

 언니가 '기다려보라'고 말하며 식당 아주머니에게

'전어를 서비스로 주시면 안 되느냐'고 물었고

식당 아주머니가 '전어가 얼만데 서비스로 주냐'며

거절을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이 에피소드가 방송으로 나간 후

많은 네티즌들이 장희진은 물론이고

 이보영에게까지 쓴소리와 함께 악플 역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장희진이 예능서 말한

에피소드를 많은 네티즌들이 사실로 받아들이고,

수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 에피소드와 관련해

악플을 남기는 것에 대해 참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 

소속사 측은 "프로그램에서 재미를 더하려고 본의 아니게

사실과 다른 에피소드를 얘기했고,

 그 내용은 화제가 되어 사실인양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당사는 그러한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

방송 직후, 후배 배우(장희진)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이보영 씨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배우 본인이 처벌을 원치 않아 소속사에서도

강경한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현재 촬영중인 드라마 작품 관련 기사에도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댓글이 게시되고 있다.

배우 이보영을 향한 지속적인 악성 댓글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며

배우의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 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그냥.. 에피소드로 넘어갈수 있는 일이

점점 커져가고.. 악플까지 달리면서

상황이 심각해 졌는데요..

그래도 악플은 안된다고 봅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본인은 노출이 안된다고

그저 남을 욕하고 비하하는 것은

다들 안하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포스팅 보시고 그냥 나가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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