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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MBC 방송을 보셨나요..

사실.. 저는 안봤습니다..

전.. KBS와 잠깐 잠깐 SBS를 봤지요..

근데.. 저처럼 MBC를 안봤던

이유가 동일한듯하네요..

저도 처음에는 3개사 방송을 다 옮겨봤습니다.

그러나 MBC의 진행이

너무나 아마추어?? 좋게 표현해서..

이건 무슨 예능 프로 보는듯하고

도저히 진행을 들어줄 수 없어서

특히나 논란이 되고있는

김미화씨의 진행은 평가조차 되지 않는듯합니다.

진행을 와~~,, 엄청... 대단.. 놀랍..

이런 식으로만..

시청자들이 개막식을 보면서

듣고 싶었던것은 개막식에 진행되는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더불어 이를 준비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듣고자하는것인데..

마치 예능프로에서 진행자들끼리

농담따먹기 하듯이 하는것은

정말 아니였다고 보여집니다.

실력이나 수준을 보고 진행자를 선택해야

진정 시청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마치..

그동안 보수정권때 방송을 못나온

김미화씨에게 보상차원인듯..

아무런 공부도, 준비도 없는

진행을 볼 수 없었지요..

거기에다가..

김미화씨에 이런 실력 없는 진행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마치 일베 회원인것처럼

비아냥 거리며 글을 쓰는것은

 김미화씨뿐만 아니라 MBC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저도 일베 회원이 되어버린 것인가요??

하여튼..

MBC는 사장을 교체하면서

지난 정권에 나팔수였거나

파업에 동참하지 않았던 인원들을

정리하면서 새로이 방송을 만들고 있는데요..

문제는 보수의 편파 방송을 바꾼다는 명목으로

좌파의 방송만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예전 박근혜정권에 반대하던 사람들을

모조리 내세워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마치 JTBC랑 경쟁하듯..

친정부 방송을 만들고 있지요..

이번 김미화씨의 진행도 이런 패착이라고 봅니다..

좌파적인 성향에 인물만 넣으면

무조건 지지를 받을거라는

잘못된 생각...

이것이 또 다른 편파 방송이 되어서

MBC는 정상화가 되지 못할 것이라 보입니다.

이제라도 실력이 있고 준비가 되어있는

진행자가 제대로 해야할듯..

정권이 바뀔때마다..

친정부성향에 방송이 되려는

MBC...

언제쯤 정상적인 방송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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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PD수첩을 보셨나요.

 벌써 1136회..

이번 주제는

바로

MBC에 몰락, 7년의 기록.

5개월만의

방송을 재개하면서

PD수첩은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PD수첩은

스스로 MBC가

사회적 흉기였다고 지적합니다.

사회를 위해

깨끗한 공기처럼

언론이 작용을 해야 했지만

오히려

기레기의 모습으로

사회악이 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면서

교훈으로 삼으려 했지요.

어제 PD수첩은

파업으로 물러났던

손정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하였습니다.

PD수첩 메인이 아니라

스페셜 MC 자격으로

실제 손정은 아나운서는

새로운

뉴스데스크 앵커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촛불의 상징이였던

광화문 광장을 찾았습니다.

손정은 MC가

PD수첩 오프닝 멘트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지난겨울 촛불 집회가 벌어진

이곳에서 MBC는 시민 여러분께

숱한 질책을 당했다"

"MBC도 언론이냐, 권력의 나팔수,

입에 담기 힘든 욕설까지 들었다.

시민 여러분이 얼마나 실망하고

화가 나셨을지 짐작하고도 남는다"고...


"오랫동안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을 받은

MBC가 불과 7년 만에

이렇게 외면당하고 침몰할 수 있었나.

오늘 'PD수첩'에선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방송 내내

그동안 있었던

MBC의 민낮을 보여주었습니다.

맘에 들지 않는 방송은

폐지되고

출연자나 PD등은 하차하고

오히려

관련도 없는

스케이트 관리업무도

하게 됩니다.

신중하게

PD수첩은

반성문을 썼습니다.

그리고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만나면 좋은친구가 되기로..

MBC 몰락의 가장 큰 책임은

구성원들에 있다며 사과하는 모습에서

정말

MBC가

정권에 나팔수가 아닌

진정한 언론이 되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그냥 나가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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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MBC에서 새로 시작하는

월,화 드라마 투깝스..

원래 SBS 사랑의 온도를 봐왔던..

저로써는 의문의 일승을 볼까하다가..

그래도 조정석인데..

하여.. 투깝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KBS의

마녀의 법정이 1위라고 하지만

전.. 계속 사랑의 온도를 봐왔고..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를 보는게

중간에 보는것보다 나을듯해서

투깝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까지 투깝스를 보고나서

계속 봐야할지를 정해야지요..

현재 시청률이 제일 좋은 마녀의 법정은

몰아보기로 보면 될듯하고

오늘까지 투깝스가 메리트가 없다면

의문의 일승으로 턴할 예정입니다.

너무 매정한가요??

일단 어제본 투깝스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제가 기대했던 조정석에 연기는..

뭐.. 너무 진지해도..

기본적인 연기가 되는 조정석이라..

하지만 나머지 배우들이

특히 혜리는 기자역할에 어울리지 않는듯..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뭐라하지 마시고요..

일단 혜리가 맡은 기자역할은

당차고 자신의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그저 외모만을 가지고 생방을 하는 동료에게

한방을 날려야 하는 멘트에서

너무 심심했습니다.

그리고 냉철하게 파고 들어야하는 취재부분도

오히려 엉뚱한 원래의 혜리의

연기 모습을 보여주려던 것이

별로...

수지가 했던 기자역할과는 차이가 납니다.

그 외 다른 배우들은 아직..

뭐라 평가하기에는 힘들듯..

그나마 이시언의 연기가 볼만 했습니다.

역시.. 이시언이였지요..

마지막에 또 하나의 아쉬움은..

또...

판타지 스타일로...

이제 너무 식상하지요..

뭐.. 고백부부도 처음에는

제가 식상하다고 했지만..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탄탄한 시나리오로 인해

제가 오판한것을 인정하였지만

투깝스 역시 이제는 너무 식상한 소재인

영혼이 바뀌는 것으로 이야기를 끌고 갈것이라는 것이

매우 아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조정석이 있어서 조금은 기대됩니다.

사기꾼의 영혼이 들어가게 된 강격계 형사..

드디어 예전의 납득이의 모습을 다시 볼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도 해봅니다.

일단 조정석이 재미있는 연기를 펼친다면

혜리 역시

본래의 엉뚱 발랄한 연기가 살아날 수도

그래서 제가 다시금

오판한 드라마가 될 수도 있기를 바랍니다.

조정석 외에는

거의 신인급으로 캐스팅된

투깝스이기에..

오히려 신선함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쉬운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연기자들과

시나리오, 연출로 넘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모든 작가들과 감독들이

자신의 작품이 성공하기를

바랄것입니다.

배우들 역시 마찬가지지만요..

하지만

시청자들도 바랍니다.

제발..

좋은 작품으로

정말

예측불허의 작품으로 성장하기를..

포스팅 보시고 그냥나가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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