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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환경분야에서 미세먼지가 최고의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여기저기서 아우성이였지요..

올해도 미세먼지는 여전히 우리들에게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가에서는 확실한 대책이 없네요..

작년에 YTN 사이언스에서 방송하였던

 "맑은 공기를 부탁해"를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주었지요..

쑥스럽지만 저도 방소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저기 밑에 양복입은 남자입니다..^^

 

 


미세먼지는 황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크기에 차이입니다.

보통 황사의 입자보다 미세먼지의 입자가 더 작습니다.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입자를 초미세먼지라고 하지요..

다른 용어로는 미세먼지를 PM10, 초미세먼지를 PM2.5라고 불리는데..

이것이 크기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미세먼지 관측이나 예보는

기상청에서 하는것으로 알고 계신분들이 많을텐데요..

실질적으로는 기상청이 아닌 환경부에서 진행을 합니다..

말 그대로 미세먼지는 날씨가 아닌 환경이기때문인듯합니다.

정확히는 위에 그림에서 보시듯이

한국환경공단에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있습니다.

바로 측정에 대한 신뢰성이지요..


 


먼저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측정소가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전국을 측정하기에는 너무나 적은 300여개의 측정소가

전부라서 정확한 측정이 어렵지요.

더욱이 측정소에 있는 측정장비가 오차가

너무 크다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오차가 큰 이유는 측정장비의 노후화와 같은 문제도 있지만

정말 문제인것은 측정소가 우리 국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도심 생활터가 아닌 나무가 많은 공원이나

저 높을 곳에 있는 건물 옥상, 심지어는 산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해서 오차가 생기겠지요.

또한 1시간 동안 평균값을 한시간 20분 후에 정보를 제공하기때문에

국민들이 11시에 보고 있는 미세먼지 수치는

9시에서 10시까지의 평균값을 보고 있는 것이지요..


 

 

 


작년에 미세먼지가 이슈가 되었지만 미세먼지는 오래전부터 문제였습니다.

한겨레에서는 2014년에 미세먼지로 인해 환자가 급증한다는 기사를 보도하였고

국민들은 미세먼지로 인해 아토피, 천식, 비염, 두통에 위험속에 살아야 했지요..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더욱 심각해진 미세먼지로

모든 언론들이 들썩여서 이제는 모든 국민들이 조심하지만

도대체 대책은 나올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미세먼지를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정확한 미세먼지 예보를 해주어서

국민들이 대비라도 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맑은 공기를 부탁해"에서 방송하였던 것처럼

 미세먼지는 매우 위험합니다.

국가에서 대응하기에는 너무나 늦고 미숙하기에

 우리 국민들이 스스로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국가 멘붕사태에서

어느 국가 기관의 공무원님들이 일을 제대로 할까요..

우리 스스로 각종 질환에서 우리 몸을 지키고

우리 가족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민간 기상업체에서 제공하는 미세먼지 예보도 있고..

모바일로도 미세먼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걱정은 그저 상술로 미세먼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 역시 많다는 것이지요..

한번 두번 또 살펴봐서 정말 검증된 제품들만 사용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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