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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맘대로 영화순위..

SF영화순위의 1위를 발표하는 날입니다.

그동안 SF영화순위를 쭉 써오면서.. 어렸을때.. 젊었을때..

영화를 참 좋아했구나 싶었습니다.

SF영화 순위가 맘에 안드셨던 분들..

제맘대로 순위를 결정한것이니.. 미워하지마시고..

누구나 공감하는 1위보다는 저만의 1위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럼 1위를 향해 가보겠습니다.


 


5위는 아일랜드입니다.

2005년 작품으로이지요..

요한슨 누님의 아름다운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완 형님이 복제인간으로 의구심을 가진

주인공을 잘 연기하였습니다.

인간은 복제라는 잘못된 존재물을 만들어내고

그들을 인간이라 칭하지 않고 그저 물건으로 취급을 하지요.

그러나 복제 인간도 인간입니다.

점점 과학이 발달하고 인간에 대한 존재감이 없어지기는 하겠지만

복제된 인간에게 인간이라 칭할 수 있는지 참으로 고민이 됩니다.

얼마전 케이블에서 다시 한번 봤지만..

10년전 영화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시나리오와 인간에게 던지는 메세지가 좋았습니다.

아직까지 못본분이 있다면 꼭 보시기를 권합니다.

 

  ​

4위는 엑스맨입니다.

울버린으로 시작된 엑스맨시리즈는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초능력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안겨주었습니다.

SF영화로 상상만 할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내 주변에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듭니다.

지금 오픈하는 엑스맨 시리즈는

울버린이 나타나기 전 이야기들로 꾸며지지만

울버린이 없어도 너무 재미있어서 미안할 정도네요..

혹자들은 전편들에 비해 재미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재미있다고 느껴집니다..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놀드 행님의 최고의 영화인 터미네이터가 3위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까지 하신 대단한 분이지요..

터미네이터는 정말 아놀드 행님이였기에 딱이였습니다..

터미네이터를 3위를 뽑으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놀드 행님의 나이죠..

198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때 터미네이터 1편을 봤습니다.

정말 놀라 자빠질 정도였지요..(지금보면 유치하지만)

굉장한 액션씬과 놀라운 특수효과에 정말 놀랐습니다.

해밀턴 누님과 빈 형님의 사랑속에서..

아놀드 행님의 로봇연기는 최고였습니다.

이후 다른 배우들보다 해밀턴 누님과

빈형님 케미가 최고였습니다.

2편에 펄롱 행님은 지금은 폐인같지만

어린시절 펄롱은 최고의 꽃미남이였고..

저 역시 펄롱의 머리스타일을 따라하고자

머릴 길렀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터미네이터는 CG로 매우 세련된 모습이지만

터미네이터 모든 시리즈는 그때 당시

최고로 앞서는 특수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SF영화의 발전을 만들어 준 영화라 저는 칭하고 싶습니다.

 

 

 

2위는 누구나 인정하실.. 트랜스포머입니다.

처음 트랜스포머가 오픈되었을때 엄지 척 올려야 했습니다.

정말 상상만으로 했던 모습이 영화로 만들어진것에..

정말 정말 대단했습니다.

라보프 행님의 연기는 트랜스포머의 CG만큼 중요하였습니다.

솔직히 라보프가 계속 트랜스포머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새로운 인물로 만들어진 트랜스포머는 조금 실망이였습니다.

특히 메간 누님의 아름다움은 최고였는데..

왜 메간누님도 그만두고 라보프 행님도 그만두신건지..

옵티머스도 그만둘까 걱정입니다..ㅋㅋ

로봇 외계인이라는 존재보다..

로봇으로 변신하는 모습 한가지만으로 시선을 잡아놓는

CG의 최고봉으로 인정하고 싶습니다.


두둥~~~ 1위입니다..

 

 


1위는 매트릭스입니다.

저는 SF영화가 매트릭스를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로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99년 매트릭스는 전세계를 뒤흔들었습니다.

일반적인 SF라기보다는 정말 예술작품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네오의 총 피하기 모습은 많은 패러디를 보여주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는 미래에서

인류를 구원하는 주인공으로 네오를 연기하는

키아누 행님의 인생 최고작품이였을겁니다.

이런 작품을 연출한것도 놀랍지만

이런 시나리오를 생각한 위쇼스키 형제??..남매??

​하여튼 그 둘의 놀라운 상상력은

우리를 너무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지금 AI가 익숙해지고.. 잘 사용하고 있지만

정말 위험할수도 있을 것이라는 경고를 던지는 매트릭스는

영화 연출되 최고였고.. 시나오도 최고였으면

우리들에게 향한 메세지도 최고였습니다..

2편, 3편을 2003년 5월과 11월에 연속 개봉하는 놀라운 스케쥴도

역시 매트릭스라고 인정하게 만들었습니다..

4편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도 들지만

그냥 이렇게 최고로 남겨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1위로 매트릭스를 선정하면서 

이렇게 내맘대로 SF영화순위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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