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와대가

김기식 금융위원장 후보를

그냥 밀어 붙이고 있는데요..

청와대 이야기로는

흠이 많지만

지금 상황에서

김기식을 철회해도

국회가 정상화되지 않을거니깐..

국회 신경쓸 필요 없다면서

그냥 밀고 나가는듯합니다.

그럼

국회의원만 신경쓰면

된다는 것이 청와대 생각인가요?

국민들은

개, 돼지인가요?

국민들의 절반이

김기식 후보자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여론이 70%인것을 감안하면

정부 지지자들조차

반대를 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청와대는 국회만 신경쓰지

국민들은 신경쓰지 않는 모양입니다.

상식적으로

김기식 후보자가

의원 막바지에

인턴까지 데리고

해외여행을 간것은 문제입니다.

3억이라는 돈을

마치 자신의 돈처럼

여기저기 다 쓰고

400만원에 반납한것도

도덕적으로 말이 안되는 거지요..

청와대는 범죄가 아니다..

그럼 어떤 잘못인든지

법만 어기지 않으면 된다는것인지..

그런 사고방식이니

합법적인 잘못을 저질러도

된다고 생각하고 서민들만 죽이는 거겠지요..

관행이라고 합니다.

근데..

예전 시민단체에서..

잘못된 관행이라면

그것조차 사회악이 된다고 했지요..

청와대의 입장은

잘못은 다 관행이라고 하는데

그럼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들은

관행이면 모든게 괜찮다는 것인지..

아무리 지지율이 높고

지방선거에서

이길거라는 자만심은 좋지만

국민들을 무시하고

자기들끼리의

즐거움을 위해 살아가는 것은

문제라고 봅니다.

김상조 위원장이 선임되면서

공정위가 매우 활발해질것처럼 했지만

처음에만 눈에 띄지..

지금은 예전과 똑같지요..

자영업자들은 더 죽어가고

서민들은 더 고통받고..

지금 현금이 많은 사람들만

더 배불리는 세상..

이런데도 그저 지지자들의 여론만으로

정치를 하는 정부가 위험해 보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