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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져리그로 갔던 황재균이..

다시금 국내로 복귀하게 되었네요..

근데.. 그것이 롯데가 아니 KT로 말입니다.

KT의 경우는 신생팀이 헨디캡이 있어서 황재균과 같은

걸출한 FA가 있다면 당연히 잡아야 하는 팀이지요..

하지만 롯데에서..

황재균의 존재감이 있었기에

이리 쉽게 계약하리라 생각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롯데에서 중심에 있던 황재균..

미국행을 선택했을떄에도..

다시 돌아오면 롯데일거라

생각 많이들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KT에서는 작년에 미국에 있는

황재균에게 매우 많은 공을 들였다는

뒷이야기가 있습니다.

특히 인사담당자가 오랜된 친분으로..

하여튼 황재균은 롯데 대신에

KT로 가게 되었습니다.

조원우 감독이 매우 아쉽겠네요..

롯데도 사실

3루 자리가 아직 완전하지 않으니까요..

이번 시즌도 여러 선수들이

3루를 맡았지만..

아직 누구다 할 정도로 붙박이는 없습니다.

황재균이 돌아왔다면 당연히

3루는 황재균의 자리였을텐데요..

롯데의 고민하게 생겼습니다..

자체 성장일지.. 용병일지..

아니면 영입을 해야할지..

사실 황재균의 미국생활은

별로였습니다.

활약상은 거의 없었고..

벤치 신세만 지고 있었지요..

다른 동료 메이져리거들도

그래도 가끔 이름이 오르내리기는 했지만..

황재균에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벤치신세가 어떤건지 뼈져리게 느꼈을 듯..

그러나 황재균은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유명합니다.

인정 받는 3루수이지요..

국가대표에 경우도

황재균을 3루수로 생각할 정도니깐요..

요즘은 허경민이 워낙 수비를 잘해서 문제지만..

그래도 공수를 다 놓고 보면

황재균이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아무튼 KT는 좋은 선수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신 보호선수 40인이 문제이지요..

그래도 황재균을 놓칠정도의 문제는 아닙니다.

내년 시즌에는 KT가 하위권을 벗어날 수 있을지..

선수 한두명으로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황재균에 영입으로 꿈을 꿀듯합니다..

아직도 황재균하면 롯데가 생각나는데..

롯데 팬분들.. 아쉽겠네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롯데 사진 올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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