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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고 김광석의 영화를 통해

떠들석했습니다.

타살이냐 자살이냐..

거기에 친딸까지 숨지면서..

세상은 난리가 난듯 시끄러웠지요..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고 김광석의 사건은 다시금 수면 아래로 잠잠해지는듯합니다.

한때 뉴스룸까지 나와 인터뷰한 서해순씨가..

이제는 박훈 변호사를 통해서 명예훼손에 의한 손해배상으로

법적 싸움에 들어가려고 하는데요..

마녀 사냥이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더 커지게 된것은

이상호기자의 영화보다는

뉴스룸에서 서해순씨가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하면서입니다..

사건에 대한 진실보다는

서해순씨의 태도와 인터뷰에 비협조적인 자세가 문제였습니다..

마치 남 이야기하듯

남편인 고 김광석과 서현양의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서

저를 포함 많은 국민들이 의아해 했지요..

이후 서해순씨는

자기는 아무것도 몰랐다.. 순진했다..로 일관하면서

국민 여론은 더 악화되었습니다.

이상호 기자가 20년간 취재해온것을

영화화하면서 서해순씨의 뒷이야기를 꺼낸것이

국민들은 모르는 내용이였기에

더욱 놀라웠고

특히나 딸의 죽음을 숨겼던것은

도저히 일반인으로 상식밖에 일이라

의심은 더욱 커져갔습니다.

그러나 사건은 반전이 옵니다.

법의학자나.. 경찰,,

즉, 전문가라는 집단에서는 서해순씨의 의견을 동조합니다.

심지어 표창원 의원까지 가세하면서

경찰의 수사와 부검에 대한 의구심은 가지면 안된다..

이렇게 국민 여론과는 상관없이

법적으로는 서해순씨가 KO승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박훈변호사가 등장합니다.

부러진 화살로 유명한 박훈변호사는 지속적으로

이상호기자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고

급기야는 공개적으로 서해순씨의 변호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에 서해순씨는 즉각 박훈변호사를 선임하지요..

이제 사건은 역전합니다.

박훈변호사는 여성폄하라는 명목으로

이상호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몰고갑니다.

만약 서해순씨가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다면

사건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다는 박훈변호사에 말은

고 김광석 사건을 그저

여성이라는 약자에 대한 남자라는 강자들이

억압하고 폄하하고 괴롭힘으로 갑니다..

법정에서도 그렇게 끌고 갈것이라 보여집니다.

 이제 사건은 법정에서 만나게 됩니다.

타살로 볼 수 없다는 증거만 계속 나오고 있고

법도 무혐의 처분으로 끝나고

마치 의심을 하는 것은

공권력에 대항하는 것으로 만들어진 상황..

오히려 여성비하로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 현실..

이제 이상호기자와 고 김광석의 친형은

무고죄에..

여기에 동조했던 의견을 냈던 네티즌까지..

서해순 변호인은 법적 대응을 할듯합니다.

이상호 기자가 의심만으로 서해순씨를

연쇄살인범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기자라는 신분으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자 직분이라도

한 사람의 인생을 맘대로 만들수는 없으니깐요..

이것은 잘못된 행동을 넘어선

범죄행위가 될 테니깐요..

하지만..

적어도 이 시점에서..

한가지 집고 넘어갈 것이 있습니다.

서해순씨의 태도와

그녀에 대한 소문?? 아니 팩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든..

법적으로는 증거주의라 무협의.. 무죄이지만..

국민들이 ...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납득이 되는 설명이 있어야 하겠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서해순씨와 관련된 내용들은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국민들은 법과 이질감을 많이 느낍니다.

일반적인 상식과 동떨어진 법적 판단도 많으니깐요..

하지만 세상은 법으로만 사는것이 아니지요..

솔직히 법없이도 살아가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이상호 기자를,,

서해순씨를..

누구를 편들고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고

사실을 정확히 알고 싶을 뿐입니다..

고 김광석이 억울하지 않고..

서해순씨도 억울하지 않으며

이상호 기자도 억울하지 않게..

국민 어느 누구하나 억울하지 않는 판단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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