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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를 내 맘대로 만들어 보는 포스팅입니다..

절대로 공정한 심사가 있는것이 아니라

그냥 제 맘대로 제가 봤던것 중에서 영화 순위를 정하는 것입니다.

SF라는 장르는 액션과도 겹치고 스릴러, 공포하고도 겹치지만..

장르 구분도 제 맘대로 하고자합니다..

SF라면 제 기준에는 상상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 그 SF영화 순위를 정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순위는 25위부터 21위까지 입니다..

 

 

 

헐크가 25위 입니다.

헐크는 역시나 제가 국민학교때.. 요즘은 초등학교이지요..

그때 당시 TV에서 미드로 보여주었던 고전중에 고전이지요..

당시 주인공이 찢어진 반바지 차림으로 미친듯이 싸우는것에 열광했지요..

그런 헐크가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CG의 힘까지 빌려서

녹색 괴물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보여주었고..

심리적인 모습까지 표현하면서 나름 수준있는 영화였습니다.

시리즈로 나오면서.. 조금씩 지루해지기는 했지만

어벤젼스에서는 거의 토루와 맞먹는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서 약간 벗어나는 이야기지만

제 영화순위에서 토르는 30위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토르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토르는 그다지 재미있지도 감동적이지도 못했거든요..

 

24위는 인디펜던스 데이입니다..

솔직히 매우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였지만 순위는 조금 아래에 랭킹되었지요..

그 이유중에 가장 큰것은 너무 아메리카의 승리주의가 별로~~

제 맘대로 이니깐 이해해 주시기기를..

외계 침공에 대한 영화중에 가장 현실감 있는 표현과

1996년 그때 당시에 획기적인 영상미를 보여준 작품으로

이번에 2편이 20년 만에 나온다는데.. 윌 스미스가 출연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20년전에 영화지만 지금봐도 별로 촌스럽지 않다는것..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안보신분들.. 2편을 보시기 전에 한번쯤 보시기 바랍니다.

​내용은 이미 아시겠지만 외계의 침공으로 지구 전체가 위험에 빠졌고

그것을 전 인류가 합심해서 물리치는 것인데..

영화에서는 미국에서만 열심히 싸우는 것처럼..ㅋㅋ

대통령이 직접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 대통령도 저런 대통령이 나오면 좋겠다 부러워 했습니다..

 

23위는 쥬라기월드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쥬라기 공원이23위입니다..

쥬라기 월드만 두면 순위권 밖이지만 전편인 쥬라기 공원들까지 포함해서 23위로 선정했습니다.

1993년 역시나 스필버그 형님이 만들어주신 쥬라기 공원 첫작품은 매우 놀라웠습니다.

와우~~ 라는 환성이 절로 나왔지요..

유전자 공학이라는 것을 잘 알지도 못했던 저에게 공룡을 만들어낸다는 영화의 줄거리는

놀라움.. 그 상상력에 대한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근데 더 놀라운것은 상상력의 표본인 SF 영화들의 내용들이 점점 현실화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2016년에는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첨단 장비와 기술들이

무려 20년 전에 영화에서 상상력만으로 만들어진것이라는 겁니다..

쥬라기 공원의 놀라움이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아쉬움을 남기며

지루해지기는 했고.. 이번 쥬라기 월드 역시

매우 아쉬웠기에 높은 순위를 줄 수는 없었습니다.

 22위는 스파이더맨입니다..

이 영화를 SF로 할지 액션으로 할지 고민 많이 했는데..

그래도 SF에도 올려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22위로 선정하였습니다.

히어로들이 대부분 쫄쫄이 의상을 좋아라 하는 이유를 저는 잘 모르지만

대부분 히어로는 쫄쫄이를 입어도 근육질 몸매가 들어나기에 입는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스파이더맨은 전혀 근육질이 아닌

현실적인 몸매로 다가오지요.. 그래서 조금 약해보이기는 하지만..

거미줄로 사람을 구하고 악당을 무찌르는 스파이더맨..

하지만 3편에서는 히어로만의 고민을 그리면서

드마라적인 요소를 높였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3편을 매우 좋아합니다..

무조건적인 히어로의 승리만을 보여주던것과 다르기 때문이지요..

 

21위는 소스코드입니다..

2011년 작품으로 기억들 하실겁니다.

저는 질레한의 고뇌하는 모습이 아직까지도 선명합니다..

연기 정말 잘했지요..

여러분들중에 엥~~ 소스코드 별로야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질레한의 죽은 몸에서 그저 뇌만 살려놓은채

마치 실험도구처럼 사용되어지면서 아무런 죄의식 없이

오히려 대다수의 공공의 이익을 위해 개인의 희생은 아무렇지 않다는

사회적 잘못을 지적한 것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흔히 뇌사라는 것을 죽음으로 판단해야 하냐를 고민했지만

이처럼 뇌만 살아 있는것을 인격으로 봐야 하냐.. 사람으로 봐야 하냐는 것은 매우 고민이였습니다.

그리고 질렌한이 연기한 주인공은 뇌만으로도 충분히 감정을 가졌고 느끼고 살아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마지막 자신을 편히 죽게 해달라는 부탁을 해야 하는 질레한..

그러나 정신세계에서는 정말 행복을 찾는 모습에서 감동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스코드가 매우 좋았습니다..

만약 안보신 분이 있다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기대에 만족하셨습니까..

이상 내맘대로 정한 SF영화 순위였습니다

이 포스팅 보셨으면

그냥 나가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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